분해를 하지못한다면.....
화물칸에 그냥 냅다 실으면 안되나요? 약간(?)의 드랍과 충격이 가해질꺼같지만.... 아니면 가방 자전거 통째로 들어갈만한걸 구해다가 너어서 실든지요.... 어떠케 방법을 모르겠네요.... 분해하여 가방에 너쿠 가지고 가는것밖에 모르겠는데....

자전거 가방에 앞, 뒤바퀴를 분해해서..식당칸 입구나
화장실쪽 넓은 공간에 두시거나..객실의 앞뒤로 자석 뒤쪽에 넣으시는 방법이 있구요.
일반용이라고 담기에 무리가 있을 부분은 앞뒤바퀴가
큐알이 아닌경우빼고는 없습니다. 아니라면 조그마한 몽키 스패너정도 가져가시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자전거 가방이 없고 한번 갈 여행이라 구입하기 어렵다면...철도청의 소화물 시스템을 이용해서 자전거는 소화물(화물 기차로 감.)로 보내 목적지까지 먼저 혹은 후에 보내고 본인은 따로 올라가서 당 역에 가셔서 찾으시면 됩니다. 늦은 시간 이용하실 예정이라니 소화물방법을 이용하실거면 미리 보내셔야 되구요. 자전거 가방 빌릴수 있거나 구입하시면 담아가는게 편할듯 하네요.
가방 이용시 조심할 점은 뒷변속기 부분만 조심히 다루면 되고..다른부분을 웬만해서는 고장이 없으니 대충놓으셔도 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한번 이용해봤는데 입석타고 갈꺼 아니면 난감하더군요. 내려갈때는 그래도 서울에서 시작해서 사람이 많지 않을 때 맨 끝자리에 놓을 수가 있었는데, 상경할 때는 입석승객이 자리를 전부 차지하고 있어서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