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압이 크게 되면, 지표의 충격이 림에 바로 전달되게 됩니다. 압이 적게되면, 에어백과 같이, 충돌한 후 힘이 전달되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지므로, 압이 강할때보다는 림에 부담이 덜 가게 됩니다. 물렁한 공에 맞는것과 빵빵한 공에 맞는것과의 차이라고 할까요?

저는 림이 자주 휘어서 샾에가서 림잡을때마다 궁금해 하곤 했는데요 샾사장님이 언젠가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몸무게가 상당히 (전105-_-;;) 나가는 사람들은 일단 1.95 를 탔을때 림이 잘휜다는것은 타이어가 몸무게를 지탱하지를 못하는거 같다... 즉 좀더 두꺼운걸써보라..." 이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2.1로 바꿨는데 막상 나이스님 답글보니 공기빵빵하다고 타이어 얇다고 휘는것도 아닌거 같군요 ㅠㅠ

::: 림의 단면이 ㄷ자모양이라, 공기압 과다시 림의 측면을 밀어내게 됩니다. 타이어가 림에서 이탈하게 되거나. 혹은 림의 심한 변형을 일으킴니다.
이중림은 견고한 만큼 변형이 적으나 일중림같은 경우 공기압과다시 쉽게 변형을 일으킵니다.
과다한 공기압은 림의 변형및 타이어의 파손으로 인해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적정 공기압이 최선의 예방법이 아닐까요?

몸무게로 인한 림의 변형은 스포크의 텐션 조정으로 어느정도 극복할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