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셀레트렌스암slr젤플로우 쓰다가 이놈으로 바꾸었습니다. 안장 표면은 좀 딱딱합니다만, 티타늄 레일 탄성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일주일은 약간 딱딱한 것 같더니만 좀 지나니까 괜찮습니다. 트렌스암 효과는 셀레보다 좀 덜한 듯 합니다(파진 구멍이 좀 얇습니다). 가죽 표면이 셀레보다 미끄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한 듯도 하지만, 반면 업힐 때 궁뎅이를 앞으로 잽싸게 옮길 수 있고 웨이백 때 비끄럽게 궁뎅이를 뒤로 뺄 수 있어 나름대로 장점도 있습니다. 뭐, 크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듯 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