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바퀴 스포크/리플이 림을 뚫고 나와버렸습니다.
샵에 가보니, 림이 oem이라나?
그래서 제품이 별로 성능이 좋지 않다고...
하는 수 없이 마빅517 , 거금 7만3천원 주고 갈았습니다.
리플이 림을 뚫고 올라오니 거기 작은 구멍이 생겼어요.
그냥 본드로 붙이고 다녀볼까 생각했는데,
혹시나 그래도 자꾸만 속 썩힐 것도 걱정되고,
그러다가 말썽나면 비용 더 들어갈거 걱정도 되고,
리플이 림을 뚫고 나올 수도 있더군여.
참 기가 막혀서.
스포크는 그럴 때, 부러져 주어야 하는거 아닌지...
s 샵에서 리플을 하나 교체한 적이 있는데,
혹시 거기서 불량 리플을 달거나,
완성차와 호환이 안돼는 넘을 끼워서 그런지
별별 생각이 다드는군요.
그리고.리플이 생긴 모양 색깔이 비슷해서 어떤 것이
교체한 리플인지 인식하기도 쉽지 않았고,
오늘은 비도 오고, 비용도 많이 새나가고
우울한 하루였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