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다가 다리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세번째 되는 것 같습니다.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해서 알베기는 느낌이 아니라
갑자기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것 같은 통증입니다.

처음 이런 현상이 있었던 때는 지난 달 말쯤인거 같구요.
저녁때 친구와의 약속이 있어서 나가던 길에 그랬습니다.
두번짼 이번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이었고 오늘 아침에도 똑같은 증상이네요.

몸을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인 것도 아니고
아침 출근하는 길에 조금 빠르게 걸은 정도라고 할까요?
평상시와 다를게 없는것 같은데 이런 증상이 생깁니다.

통증이 오는 부위는 오른쪽 허벅지구요 통증이 올 때 계속 움직이면
걷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옵니다.
통증이 올 때 다리를 만져보면
눌렸을 때 확실히 아픈 부분이 있습니다.
월요일엔 무릅에서 한뼘 정도 위쪽 가운데 쯤이었고
오늘은 무릅위에 다리펴고 힘주면 볼록 나오는 근육 가운데 쯤입니다.

회사에서 아픈 부위를 계속 주물러 주면 괜찮아지고 해서
운동을 하다 며칠 쉬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자주 이런 일이 생기니 좀 신경이 쓰입니다.

이런 경우에 병원에 한번 가봐야 할까요?
아님 그냥 두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게 좋을까요?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도 궁금하고 예방법이나 치료법 등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나
의학적 지식이 있는 분들의 답변을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