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나서 곧바로 산악해도 됩니다.

샵이 산에 있지 않기 때문에........
그건 아마도 여지껏 타왔던 습관 때문일것 같네요.
대부분이 산악용으로 자전거를 시작하지 않으니까요.
답을 일반화 시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긴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산탈때의 기초체력을 기르는것이 주 목적? 일수도 있죠.. 일반도로를 타는것과 산을 타는것은 체력적 소모에 부분에서 볼때 많은 차이가 있고, 업힐시 테크닉도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산을 가시면 아마도 많은 부분을 끌고 바이크가 될것 입니다. 그래서 기초를 도로에서 다지고 산을 가시는 분들도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바로 산을 가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

처음 새 자전거를 샀을 경우에는 기어변속세팅이 자리를 잡아야하기 때문에 도로에서 충분히 타보고 이상한 부분은 다시 세팅을 잡아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보가 아닌 고수일지라도 몸에 적응하려면 도로에서 충분히 타보고 산에 올라야 사고가 덜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원인이있겠습니다만...저같은 경우는 무서워서 였지요. ㅎㅎㅎ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 합니다.
힘도 키우고 조작법도 익히고 여러가지를 스스로 터득할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전 자전거 사서 차에실고 집에오니 밤 10시라 동네한바퀴 돌았고 담날 바로 산에올라갔습니다.

보통 전문MTB의 경우 전용페달이 있는데요.
그 페달에 적응하려면 산에서의 라이딩 전 안전한 도로에서의 라이딩이 필요합니다.
도로에서 왠만큼 연습했다고 느껴져도 산에가면 넘어지기 일수거든요.
제 생각엔 아마도 페달 빼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도로에서 적응기간을 갖는게 아닌까 생각됩니다.

서울사시면 근처에 산이 별로 없잖아요 ^^

저같은 경우는 초등학교4학년때 이후로 자전거를 타본일이 없었기에 일단 자전거와 친해지기 위해서 도로 쪼금타면서 변속등 익숙해지고 다르는게 몸에 약간 붙는다 했을때 산으로 갔습니다. 뭐..체력이야 도로에서 키우나 산에서 키우나 차라리 산에서 탈거면 산에서 체력기르면 되겠지요.

새자전거 질을 들여야줘. 처음 1주일 정도는...사실때 세팅을 했다고 하더라도 기어나, 브레이크 케이블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잡아줘야 하고, 자전거 지오메트리가 몸에 맞는지..안장위치, 핸들바 높이 등도 1주일 정도 타보면서 세팅을 해야지요. 그리고 나서 산에서 탈때 필요한 지식이나, 테크닉등을 습득하신 후에 산에 오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가도 되지만...재미없잖아요..남들 다가는 길 걸어서 가고 그러면..취미생활인데..재미있게 타야줘...

대략 기술부터 배우고 산으로 가셔도 늦지 않을꺼같아요;ㅎㅎ 저도 어서 기술을 하나하나 배워야겟어요~_ 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