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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에서 직접 자전거를 사 올 경우....조금 염치없는 질문입니다.

Only2004.07.21 23:26조회 수 44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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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에 한 달 정도 나갔다가, 현지에서 자전거를 한대 구입한 후, 조금 사용하다가 잎국시에 가지고 들어올 생각입니다.

그런데, 고가의 제품이라 먼세범위를 초과하게 되는데, 그냥 자진신고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아니면, 그냥 모르는 척 무사히 통관되기만을 바라는 것이 낳을까요?

물론 새관의 눈에 걸리면, 새로 산 것이 아니라 여행용으로 가지고 나갔다가 다시 가지고 들어오는 것이라고 말하려고 합니다만, 이 경우 새관직원이 제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지 의문이네요.

혹시, 걸리면 개망신은 물론이고, 더 큰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을지...

저처럼 국외에서 자전거를 사 가지고 들어와 보신 분들이 있으실텐데,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자진신고는 왠지 손해보는 것 같구... 이왕이면 섀금 안 내고 들여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만....^^;;

자전거 때문에 탈세까지 생각하게 된 저를 용서해 주시길 바라면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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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Only글쓴이
    2004.7.21 23: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그리고 공개적으로 불법을 부추기는 것이 싫으신분들은 쪽지로라도 경험담 좀 부탁합니다.
  • 어느정도의 고가 제품인지를 모르겠네요..하긴 400불 넘으면 다 불법인가?? 1500불 내외라면 신고하시는게 나을실거 같고요...다른방법은 조금 사용하시지 마시고 많이 사용 하십쇼. 그리고 중고구매 인척 위장한후 적정 가격을 책정하신후 세금을 내십쇼. 아님 조금 사용 하시다 들여올때 프램만 세금 지불 하시고 나머지 부품은 항공 택배로 부치시는게 어떠시런지... 여행용으로 가져 갔다는 거짓말을 하시려면 아마 나가시기전 신고를 해야 할겁니다. 그럼 버릴 자전 하나 신고 하고 가져 가시죠^^. 흠...... 이방법으로 꼭 성공 한다는 보장은 없슴니다. 잘안되면 아마 TV에서 보게 되겠죠^^ 최재원의 양심 추적에서......
  • Only글쓴이
    2004.7.22 00: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최재원의 양심추적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대략 세금이 35~50 까지 나올 것 같아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거죠. 지금 디카살 돈이 없는데, 이 돈이면 디카를 사고도 남을거 같은데...

    만약에 대비해서 최대한 더럽게 중고처럼 보이게 해서 올 생각입니다만, 중고로 얼마에 샀다고 하면 그대로 믿어줄까요?

    그리고, 나갈때 신고하는 그런제도가 있다면 정말 헌 자전거라도 하나 가지고 나가야 하는건지....
  • 생각 하시는 완차가 먼진 모르겠지만 세금 35~50나온다면 1800불에서 2500불정도가 되겠군요...그정도면 상당히 좋은 찬데...어디 사이트 뒤져 보시면 외국의 중고 차 매입 대행 하는곳 있을 겁니다. 거기서 가격 참고 하시고 넘는 금액은 세금 을 무시는게 좋을것 같군요.세관원들이 특정 유명 상표는 알지만 부품이라든가 자세한건 모르거든요. 그리고 mtb라고 하지 마시고여 그냥 출퇴근용 이라고 하세요.그리고 부속은 친구꺼, 프램만 산거라고... 자진 납세 하시면 믿어 줄걸요.궁금 하네요 어떤 차를 목표에 두셨는지....
  • 참 자전거경우는 모르겠지만 골프체나 고가의 귀금속 들은 다 신고 하고 나가야 들어올때 하자가 없지요. 골프채 처럼 부피가 크고 관세 대상 품목들은 무조건 신고 하셔야 합니다....기억 하세요 mtb가 아니라 그냥 자전거 입니다.
  • 나가실 때 철티비하나 갖고 나가세요. 신고할 때 사시려고 하는 메이커 적으시구요. 자전거는 아니지만 저는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이렇게 적고 고물드라이버 하나 들고나가서 올 때 신형 좀 쓰다가 그냥 들어왔습니다.
  • Only글쓴이
    2004.7.22 08:10 댓글추천 0비추천 0
    게시판에 자꾸 이런글 올라오게 해서 죄송합니다.^^;;
    보시기에 안 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어쨋든 답글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세관에서 이 글을 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세관원중에도 동호인이 있답니다.^^
  • Only글쓴이
    2004.10.12 23:55 댓글추천 0비추천 0
    검색어로 검색이 안 되게 본문의 중요 단어를 수정했습니다. ㅎㅎㅎ

    결국, 입국시에 누가 봐도 눈에 확 띄는 완성차 배달용 자전거 박스에 포장하여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가슴졸이며 큰 맘 먹고 자진신고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박스 뜯어서 조사해 보면 완전 새거란 건 누구나 알 수 있는 경우였지요.
    그런데, 좀 바쁜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카트에 한 보따리 싫고서 나가는데, 세관직원이 자전거냐고 물어보길래, 태연하게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군소리 없이 보내주더군요.
    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만, 세관도 쪼무래기는 상대하지 않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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