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허리는 30인데. 28인치 바지를 입으면 어떠세요?

꽉 끼죠?.. 뭐 그런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다리는 90센티인데. 안장과 페달은 70센티라면
다리를 쭉 못 뻣죠.. 그런차이 아닐까요?

팔이 V 자로 휘어지던지.....허리가 V자로 휘지
않을까요?

그냥 예상해 봅니다;;

자전거는 프레임 사이즈로만 모든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스템과 싯포스트 안장의 세팅으로 작은 사이즈의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프레임이라면 물론 곤란하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인치수에서 조금 작게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다만 작은 프레임을 이용할시..
장점. 컨트롤 용이..무게가 줄어듬
단점. 장시간 라이딩에 불편..업힐시 지오메트리에서
조금 불리.(이는 반대로 다운힐에서는 장점이.)

이런 장단이 있으므로 스템과 싯포스트 안장 세팅으로
작은 자전거도 몸에 맞춰 탈 수 있습니다. 직접 타보셔야 됩니다. 그래야 알수 있는 겁니다.자신에게 편하다는 느낌이면 딱맞는 자전거겠져.

저같은 경우는 허리가 유연해서 골반을 수그리는 자세가 아니고 허리를 활처럼 휘어서 타는 자세라 오히려 작은 프레임이 타기가 훨훨씬 편하드라구요. 다만 멋진폼을 위하여 키에 맞는 프레임을 쓸뿐....직접 타보시는게
가장 좋으실 거에요~

허리 아파요...죽습니다..아주...ㅋㅋㅋ

클라인 미듐은 17.5인치 440mm입니다.
저도 아티튜드 미듐타는데 키가 180이고 다리길이 82입니다. 작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안장의 앞뒤조정, 스템의 길이등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안장 앞뒤 조정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템 길이라면 몰라도요.

안장 위치를 조정하면,
누를 때 다리 각도에 변형을 주게 되니까요.

안장 위치 조정은
크기 문제를 조정하기 위한 게 아니고
다리 각도 조절을 위한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