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로 짚고...이거 상당히 위험하더군요. 저두 얼마전 전복사고로 양손으로 땅을 짚고, 그이후 무릎과 어깨와 머리가 닿았는데 결국 양손 팔꿈치쪽 주관절 골절을 당했읍니다. 옆에 위험한 장애물이 없다면 옆으로 자전거와 자연스럽게 분리되면서 넘어지는 방법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넘어 질때는 그냥 자연스럽게 구르는게 가장 안전 하던대요 팔로 짚는다거나 팔꿈치가 먼저 닫게 되면 심하게 다치더라구요. 그냥 등으로 자연스럽게 넘어지는게 가장 좋을듯 (근대 등으로 구를려 했는대 돌뿌리 있으면 -_-? ) 그냥 운명이라고 여기고 겸허이 받아 들이는 -_-;;;
제 같은 경우엔 예전에 입문 할 때 심하게 자빠졌는데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페달이 낀 채로 구르게 되니까 상당히 큰 상처를 입을 뻔 했네요.
당시엔 클릿 페달 장력 조정도 안하고 끼운채 장애인들 다니는 경사로에서
윌리쑈를 좀 한다고 앞 바퀴 들다가 중심을 잃었는데 그 길로 장애인 등록 할 뻔 한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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