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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내려오다가 굴렀는데 질문있습니다..ㅠ______ㅠ

jomdera2004.07.24 23:30조회 수 53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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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가볍게 타고있던중 잠깐 사직공원엘 들렸습니다...

저녁시간대라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용...

그냥 자전거 타기엔 좀 그래서 다른곳으로 가려고 길을 찾던중

앞에 나가는 길이 있더군요..그냥 가려는데 보니깐 계단이더라구용..

완만한 계단에 높지도 않아서 너끈히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계단을 탔습니다..계단 턱이 4 개정도있었던 것 같네요..

한계단은 잘 내려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떄!

두번째 계단에 앞바퀴를 걸친 상태에서 갑자기 자전거가 멈추더군요..

갑자기 멈추길래 전 제 손을 봤습니다..근데 이때는 벌써 휘청거리고 있는중..

제 양손은 브레이크를 잡지도 않았는데......

자전거 뒷부분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아마 90 도까지 올라
간 것만 기억이....그 다음은 콰당........손부터 집어서 그런지 손이 지금도
따끔거리네용...ㅠㅠ

장갑을 원래는 끼는데 오늘만 안낀게...ㅜ_ㅜ;; 이렇게 될줄이야..

전 아팠지만 일어나서 자전거 세우고...
라이트부터 확인했습니다...몇일전에 산 프레임 드로우월...이 깨졌을까봐요.

무사하더군요...자전거도 그리 문제는 없었구요...
참고로 첼로 2004년식 3000F 입니다...(입문용이죠 ^^;;)

정말 그것보다 더 한 계단도 잘 내려왔는데...이 계단은 왜 그랬는지...
계단은 암석을 이용한 계단이고 모래와 좀 큰 돌맹이들이 조금 깔려있었구요..

솔직히 제가 계단을 잘 탄다곤 생각안하지만..그래도 아에 못타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그리고 그 계단 내려올때 자만하거나 하지도 않고 정상적으로
내려왔는데...

두번쨰 계단에서 왜 자전거가 멈춘건지....아.....마치 귀신이 앞에서 막고 있는
기분이였다니깐요 -_-;;

멈추고 어..어..이거 왜이러지 하면서 제 손을 보면서 90 꺽이는 기분은..
참 짜릿하더군요...

엉덩이를 뒤로 많이 안빼서 그런걸까요 ? ㅜ_ㅜ;;
아니면 샥이 너무 많이 먹어서...움직이지 않을걸까요?
아님...천천히 내려갔기때문일까요...? ㅜ_ㅜ

답변좀 부탁합니다.
아! 그리고 샥은 마니또 스카렙 콤프 80mm 입니다..
좀 무르다고 생각했는데...압을 어느정도 채워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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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계단의 높이가 높은것은 아닐런지요 ?? 아님 계단이 수평이 아니라 암석을 이용한 것이라면 움푹 폐인것은 아닌지... 엉덩이는 당연히 뒤로 빼야 합니다. 안그럼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쉽게 넘어가죠 ^^
  • 자전거가 멈춘 이유는 아마도 계단 끝부분이 올라왔꺼나 그럴경우 이지요 특히 나무 계단 같은거 (산에 보면은 둥근 나무 계단 ) 에서 그런 현상이 많이들 일어 나지요.그럴때는 균형을 잡으면서 (속도는 안빨라야지 안전함)엉덩이를 뒤로 빼고 핸들을 살짝 밀어 주면서 턱 같은 거를 빠져 나와야 됍니다.. 브레끼를 안잡았는데 뒤가 들렸따면은 앞바꾸에 머가 걸려서 그런것같은데 님이 체중을 뒤로 안하고 많이 앞으로 하고 있었따면은 그런 상황이 됄 수도 있겠습니다.
    아님은 귀신에 씌였든가요..^^;;
  • 체중이 너무 앞으로 실린거 같습니다. 최대한 웨이백을 해준상태에서 내려가셔야 합니다. 계단에서 넘어지면 정말 큰일 납니다-_-);
  • 계단이 얼마나 높으면 90도로 넘어가죠? 속도 좀 붙은 상태에서 웨이백 안하시고 어디에 걸린게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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