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긴 옷 입어서 팔에 땀 났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자전거 타면 잘 마르고요.

배낭 매년 배낭 어깨 띠 부분에 땀이 많이 차더군요.

그래서 허리 가방으로 바꿨는데.

목에 거는 가는 줄 쪽에 땀이 차더군요.^^

그리고 한강에 보면 긴 옷 입고 타는 분들 많습니다.

전 아래위로 긴 옷입니다.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똑같습니다.^^

여름이라도 자외선이 너무 강해서 쿨맥스로된 긴팔 져지 하나 입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나이키 dri-fit 긴팔 상의를 입고 탑니다.
하나도 덥지 않고 팔도 타지 않아 아주 만족합니다.
저는 40대라 햇볕에 그을리면 원 피부색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깁니다.
특히 얼굴에서 땀이 뚝뚝 떨어져도 상체는 비교적 땀이 잘 배출되어 오히려 쾌적한 느낌도 드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요?

요즘처럼 강한 햇빛에 썬텐크림 안바르고 1-2시간 노출되면 박피수술 공짜로 합니다. 반팔입고 5월말 오락가락하는 흐린날씨에 몇시간 라이딩 후 양팔 박피수술 했습니다. 라이딩시엔 썬텐크림 바르시던지 긴팔져지 꼭 입으세요.

요새는 저지 입고 타도 한두시간 타다 보면은 옷이 다 젖어리더라구요~ 쿨맥스도 어느정도 -_-;; 땀나는 거에서만 효용성이 있는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