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자전거 두대와 먹을 것들은 차에 싣고 어디 조용한 펜션 같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자전거도 타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그렇게
3박4일 정도 있고 싶습니다.
지루하지 않으려면 구경꺼리도 있어야겠고
경치도 좋은곳이어야 할텐데...
여러분들이 가보신 곳들 중에 한곳 추천해주세요..^^
아무래도 여기 계신 분들께 여쭤 보는 것이 제 취지를 정확히 알아 주실듯하여
부득이 여쭙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아직 울트라 초보 입니다...
자전거에 취미를 붙이게 하려면 경치가 수려한곳에서 자전거의 맛을 알게 해 줘야 할텐데...
어제 동네에서 자전거의 맛을 알아갈만 하니까...
인도에서 혼자 피식 자빠지더니 팔꿈치, 무릎 까져서 병원 가야 된다구
난립니다..
남도의 평평하구 경치 좋은 곳 그런곳 어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