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레이스 게시판보면요, 서울외곽쪽에서 모여서 타시는데,
보통 거기까지 어떻게 가시나요?
지하철이나 버스는 힘들것 같고, 직접 타고 가기도 어려울것 같은데..

전 지금 철티비 일명 '바람의 아들(--;)' 이란 제품명(한창 이종범선수 유명할때)의 몇년전에 산 자전거 타고
등하교만 하고 있는데, 조만간 타사라자(타사자란가? 맨날 헤깔려서)정도로
하나 장만할려고 하는데, 이거같고 등하교만 하기는 아까울것 같아서요.
근데, 자가용이 없어서 어떻게 라이딩에 참가해야 될지 잘...

헬멧같은건 아직 살계획이 없는데, 만약 라이딩에 참가하게 된다면
같이 안전장비도 장만해야 될것 같아서요.

그리고 질문한김에 하나 더할께요.
타사자라 보니까 15.5인치랑 17.5인치의 두모델밖에 없던데,
제가 175cm정도거든요. 보통 도로나 동네 골목에서 탈건데, 어떤걸
선택해야 될지 막막합니다. 물론 자전거가게가서 직접 타보긴해야 겠지만요.
엠티비도 철티비처럼 스템으로 높낮이 조절할수 있는것 같던데. 크기가
별 중요하지 않을것 같기도 하거든요. 좀 큰거 17.5인치로 구입해서,
스템짧게 세팅하는게 좋을까요? 대학생이라 키가 더클것 같진 않고요.

그리고, 검색해도 이런 내용은 없던데, 혹시 타사자라에 앞바구니 달수 있나요? 제가 지금 타는 자전거는 제가 바구니를 달아서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가방같은거 항상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이 바구니가 핸들스템(?)이랑 앞 바퀴
축으로 지지가 되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앞샥이 방해를 받을 것 같습니다.
지금쓰는 자전거는 일명 스프링안장 넓직하고 푹신한 안장을 쓰고 있어서,
샥같은거 잘 못느끼는데, 엠티비 자전거는 좀 다를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