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란에서 coda10님께서 쓰신. -허접라이더가 쓰는 초보를 위한...평패달 vs 클릿패달의 비교사용기를
보고나서...

클릿패달 - 잘 안빠진다. 노력이 요구된다. 주행성능 향상은 된다. 자세교정도 된다더라.

평패달 - 클릿패달과 반대...의 장.단점. 언제어디서나 발을 땅에 놓을 수 있더라..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해 보다가... 그래.. 바로 이거야.!!

1.패달에 자석을 붙여서 만들고.. 신발밑창에도 자석을..붙이는 겁니다. ^^..
대형 스피커에 들어가 있는 자석..엄청 쎄죠...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패달질 할때...... 반발력으로.. 쉽게 떨어지지 않으리라 생각은 듭니다. 어디까지나 보조적으로
오른발 내려갈때..... 왼발이 올라오면서. 약간이나마..... 패달링에 도움을 주는 그런 수준.
보조역활..ㅡ.ㅡ

자석이니깐.. 영구적이고(부셔지지 않는한..).. 에~ 또. 넘어질때......

사람이 위급한 순간이 되면..초능력(?)을 발휘한다고 하죠.. 넘어질때.. 자석에서 떼어낼만큼의 힘은
발휘한다고 가정햇을때... 평패달의 안전성을 보장 해 줄거 같습니다만..

이거 누가 만들어 보실분 없나요? 성공하면 대박!!입니다.

2. 비싼 샥에 보면. 리모컨으로 샥 조절가능.. 그 리모컨 방식으로 클릿페달을 열고 잠그게 할 수 있도록..
(단점. 위급시.. 그런거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넘어지는 판국에 그 리모콘 조작하고 있겠냐? -
이런것을 생각해서. 브레이크 레버와 연동해서.

브레이크 잡을때. 패달질 않하죠.. 바로 이겁니다. 브레이크 레버와 연결해서 브레이킹시... 페달과신발이
분리되게 하는것이죠.......)



3. 속도계를 응용한 제품 - 센서를 부착해서..타이어회전력을
감지해서. 회전력이 일정속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패달과 신발이 분리되게 하고.. 또 회전력이
올라가면... 패달과 신발이 결합되게 하는거죠.

상상예찬............. 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더워서 잠도 안오고... 몇 자 적어봅니다.

전 1.2.3번 다 마음에 가는군요..(내가 써서 그런가..^^..)

안전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