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투명아스테이지가 두루마리로 있어서 책쌀때도 쓰고 여기저기 씁니다. 그런데 예전에 중고로 샀던 잔차에 투명시트지가 붙여져 있었는데 보기엔 비슷한테 접착했을때 다르더군요. 투명시트지는 공기방울없이 잘 붙고 깨끗하게 떨어지는데 아스테이지는 프레임에 붙여봤더니 공기도 많이 들어가고 뗄떼도 좀 지저분하게 떨어지더군요. 아스테이지쪽이 필름이 훨씬 두껍더라구요. 아무래도 접착성분이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스포츠커버라고 쓰여진 그 4만원짜리 보호테잎이 지금 제 프레임과 포크 일부에 붙여져있습니다. 또 사긴 비싼물건이라 더 사지는 못하고해서 아스테이지로 다른 부분 감아놨는데 잘 붙지도 않고 약간 긁히면 바로 일어나고 성능상 차이가 현격합니다. 만져봤을때 느낌도 조금 틀립니다. 보호테이프는 겉이랑 안쪽이랑 느낌이 틀리더군요. 어차피 프레임 보호차원이니 붙일만 한 물건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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