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오랬동안 자세의 변동없이 주행을 할 경우 그런 일이 생기더군요. 심할 경우 이틀정도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후로 차츰 풀리더군요.

저는 왼쪽이 심했었는데...
그런데 감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시죠?
만약 감각이 전혀 없다면 진짜 병원에 가보셔야 되겠지만 약간 저린 정도라면 참아도 되지 않을까하는 전혀 비전문가적인 조언을 드립니다.
원인은 자세의 잘못으로 인해 피가 안통하는 것인지 신경줄이 눌려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별로 도움이 않되네요. ^^;

왜 그런지 잘 모를때는 병원가는게 최곱니다....

저도 200키로 이상 장거리를 뛰고나면 손가락이 저리더군요. 그러다 며칠 지나면 풀어지긴 하는데 무시하고 계속타면 오래가더군요. 원인은 신경이 눌려서 그렇다더군요 (의사의 말은 아님)

2일부터 지금까지면 벌써 열흘도 더 된 것인데 당연히 병원에 가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랬는데요.. 한 일주일정도 지나니 괜찮아 졌어요

앗 저와 비슷한 증상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도 저는 하루밤 자고나면 그냥 괜찮아지던데

저는 프렘이 안맞아서 장거리후에 왼팔전체가 그랬습니다. 보름정도 지나니까 차츰 좋아져서 자연치유 되었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저도 마찬가지로 한 두 시간 정도 타고 나면 손바닥과
손가락(새끼쪽..) 끄트머리 쪽이 저려 오면서 감각이 없더만 어제 같이 라이딩 하시는 분에게
증세를 질문드렸더니 자세 불량으로 체중이 앞으로 많이 쏠려서 그렇답니다..
물론 자기도 그런 증세가 가끔 있다고 하네요, 방법은 스템이나 안장 위치를 조정하는 것과
정 아니면 라이딩시에 잠시 잠시 쉬어가며 그렇게 타랍니다.. 잔차가 몸에 아닌 몸이 잔차에 맞아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