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로 여행을 할때 숙박은 어떻게 하나요?

limjjs2004.08.14 13:36조회 수 445댓글 7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장거리 여행을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피보고 돌아

오는 것보다는 철저하게 준비해서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질문 올립니

다.

~박 ~일 아니면 ~주동안 장거리로 여행해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그러면 숙박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먹는거라든지 잠자리나 자전거 보

관이라던지의 그 모든 준비물 등등 말이죠. 갈켜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7
  • 여름에는 침낭 하나에 머리는 모기장을 훌떡 뒤집어쓰고 주무신다는 분 이야기를 들었구요 -_-; 텐트 가지고 다니시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여독을 풀려면 여관이나 민박에 가야합니다. 텐트에서 자다가 전날의 피로가 덜 풀리면 힘들거든요. 겨울에는? 무조건 여관이나 민박임다.. 안 얼어죽으려면 -_-;; 여관 숙박시 자전거 보관 문제도 같이 해결됩니다. 텐트 사용시 자전거 자물쇠는 필수고 자전거와 사람 다리를 줄로 묶어놓는걸 추천합니다 -_-;
    식사는 취사도구&쌀& 반찬 (인스턴트로 준비해도) 최소 3kg은 넘을겁니다. 그때그때, 그 지방의 싸고 맛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하는걸 추천합니다. (기사식당이 싸고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 기사님들 입맛이 까다롭대요)
    자전거 여행은 아니지만 작년 여름에 배낭여행 간답시고 떠났다가 하루만에 돌아온 경험이 있습니다. -_- 짐 무게가 배낭 12kg에 텐트 3~4인용 3kg 합해서 15kg 이었죠.. 한 30km정도 걸은것 같은데 사람 돌아버립니다.
    다음카페 '아마추어 자전거 여행(아자여)' 들어가 보시면 많은 정보가 기다립니다.
  • 일단 먼저 좌측 상단에 투어 스토리를 참고 하시고요...거기서 검색 하세요. 일단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몇박 이상의 장거리 일주일 경우...대부분의 잔차맨들께서는(물론 저도 포함) 걍 모텔서 잡니다. 이 때 주인이랑 적당히 타협하셔서 잔차를 방안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어떤 경우는 주인들이 절대 불가를 외치는 경우도 잇거든요. 그럴 땐 잔차 열라게 비싼거라는걸 강조하고 잃어버리면 책임질꺼냐고 반문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다른 모텔을 찾으시고요. 그리고 먹거리의 경우는...라이딩 중에 계속 에너시 소모를 하는 관계로...잔차맨들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틀리지만...연양갱이나 스니커즈 혹은 쵸컬릿류 등을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포카리스웨트 같은 이온음료는 필요충분조건이구요. 없으면 물도 좋지만 여유되시고 구비 가능하다면 차에 오일 넣어주듯 반드시 이온음료는 휴대하고 다니세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휴대용 물통이랑 꿀, 이온음료 혹은 물 그리고 성분미확인의 각자의 노하우에 따른 재료를 첨부한 즉석 칵테일 음료를 만들어서 드시면서 가시는 분들 계시고요. 구간 구간 식사하실 경우는 탄수화물 함량이 풍부한 음식 섭취는 기본이고 가능하면 수용성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해주세요. 절대로 운행중에 기름진 음식 많이 드시지 마시고요. 만일 드신다면 그 다음은 각자의 체질에 맡길 도리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니면 화장실이 도처에 산재해 있다면 모를까 ^^; 여하튼 라이딩 하실 때 비상약품 압박붕대, 기본공구 반드시 챙기시고요. 후미 확인은 반드시 하시면서 주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
  • 아, 전 혼자 떠났기 때문에 짐 무게가 15kg 이었지요. 친구분 둘이나 셋이 가시면 짐을 나눠 들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편할겁니다. 그리고 자전거 여행시에 배낭은 안 매시는게 좋습니다. 배낭이나 페니어(자전거에 다는 가방)이나 내용물 무게는 똑같지만 등에 지는것과 자전거에 짐을 싣고 달리는것의 차이는 큽니다. 등에 지는게 훨씬 힘들고 피곤하지요. 등쪽 땀 배출도 잘 안되구요.
  • 윗분의 말씀에 한 표!
    페니어가 장거리 여행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만...
    뭐 그래도 혹시나 안전을 끔찍하게 생각하신 다면 잔차맨 전용 가방 하나 정도는 나브지 않다고 봅니다. 임도나 내리막길 주행중 전복시 가방이 척추 보호대 역할 잘 해줄테니까요 ^.~
  • 예전에 왈바에서 이런글 본적이 있는데요~
    자전거에 배낭을 매달고 가면은 그 무게를 다리로만 이겨내야 하니 다리에 힘이 다 들어가지만 등에 매고 가면은 온몸으로 분산되서리 덜 힘들게 된다고.... 저는 후자 경우가 더 맞다고 생각되는데... 텐트같이 왕창 무거운게 아니라면은 등에 매고 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조금 무거우면 정말 불편합니다. 허리가 많이 아프구요.
  • 등에매는것은 3kg정도 이상돼면 많이무겁다고 느낄겁니다. 3kg도무거우나요? ㅋ 하든 가방에는 많이안넣는것이좋습니다.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Q/A 게시판의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5 Bikeholic 2002.12.05 144395
62582 일반림용 패드와 세라믹림용 패드의 구별방법이 있습니까?5 d2002 2005.07.16 446
62581 이런 부품(캡?)은 어디서 구하나요?6 발바리 2005.07.16 446
62580 아메리칸이글 9700 ,블랙켓 5000 무게가 어느정도 되죠?1 People 2005.07.08 446
62579 이런도난방지 장치는 어떤가요?5 바람타고 2005.07.06 446
62578 .6 topgun 2005.06.30 446
62577 이게도대체 무슨샥일까요?6 SuNnYBeaR 2005.06.29 446
62576 시마노신발과 나이키신발신어보신분(사이즈질문)^^2 jude911 2005.06.23 446
62575 카본 프레임 질문이요.2 뿌셔밀려 2005.06.21 446
62574 블랙캣이나 첼로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1 znesw 2005.05.29 446
62573 핸들바 사이즈, 560 or 580? 3도 or 5도?4 naim1 2005.05.02 446
62572 가볍고 질긴 튜브 추천 부탁드립니다.1 topxc1 2005.04.25 446
62571 아클허브 이것이 유격인가요?3 benimaru 2005.04.07 446
62570 카본프램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3 노을 2005.03.31 446
62569 머리큰 사람이 쓸만한 조각모 없나요?2 yamadol 2005.03.18 446
62568 화이트 브라더스 XC 샥...2 벅수 2005.02.10 446
62567 공회전시 뒷바퀴쪽에 걸리는 느낌이 납니다5 dlclduf001 2005.01.29 446
62566 핸들바 높이 질문... 조언 부탁합니다2 강산에 2005.01.18 446
62565 [사진] 선배님들, 제 타이어의 방향을 봐주실 수 있겠는지요?13 blowtorch 2005.01.14 446
62564 뒷 휠셋 택배 보낼때 조언 부탁드립니다.8 signoi 2005.01.06 446
62563 윤활을 어디 어디 해야 하나요?5 kingofload 2004.12.22 44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