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전거 안장앞에 서보세요. 그래서, 탑튜브와 자신의 중심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보세요. XC타입의 자전거라면, 3~5센티 정도... FR타입의 경우 8센티 정도, DH 경우 본인의 판단에 따름(?). 이정도가 제 개인적인 권장치이기도 하고, 책에 나온 길이이기도 합니다.
2. 자전거에 앉아서, 충분히 핸들을 좌우로 꺾었을때 올린 무릎에 닿으면 안될겁니다.
사실, 표준화된 측정방법이 있다기 보다는, 평균치를 제시하는 선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신체 구조가 서양인과 많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미디가 길고, 다리는 짧으며, 상태는 긴편이며, 팔의 길이는 제각각 입니다... 그래서, 이런말들을 듣게 됩니다. 그냥 타다보면 적응이 됩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메이커나, 유명한 제품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프레임을 가진 자전거를 입문용으로 장만하시고(아마도, 국산프레임들이...), 1년이상 타보시면서, 본인에게 정말 어떤 크기와 어떤 타입의 자전거가 맞는가를 스스로 판단하시는것이 좋을거라는 것입니다. 즉...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좀더 긴 시간을 가지고 판단을 하는것이 좋다는 소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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