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판은 빛을 반사하는거죠. 앞/뒤에서는 볼 수 없겠지만 옆에서 차가 온다면 차 헤드라이트가 반사판에 반사되어서 운전수가 자전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죠. 공기주입구와는 별 상관이 없고 제거해도 무방합니다만 있으면 좀더 안전해집니다

극렬 XC에선 그것도 무게가 나간다고 제거하죠 ^^;

없애는게 더 낫지 않나요? 굳이 극렬xc라기 보다는 무게도 무게려니와 바람저항도 있고 왠지 거추장 스럽던데...

우리 항상 외치잖아요.. 안전 라이딩하세요~ 라구요..
그냥 쓰시는게 어떨까요..

산에서 주행하는데 아무 쓸모없는 물건이죠. 하지만 전 때지 않았습니다. 밤에 조금이라도 안전할거 같거든요. 땐다고 더 빨라지는것도 아니고..사실 뽀대가 좀 나는거 같아서^^;;

반사판은 법적으로 완차의 경우 붙이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지방경찰청장령인가 하는 법으로..대신 자동차와는 달리 전조등과 후미등에 대한 조항은 없는 거 같읍니다. 수입하는 자전거들도 그거 안붙어 있으면 수입이 안된다고 알고 있읍니다. 안전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전조등 후미등이 있으면 중요성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휠셋은 양쪽에 일부러 만들어 붙였는걸요... 요란하게...더욱더 요란하게~! ㅋㅋㅋ

반사지로 림에 멋지게 만들어 붙이는 것도 좋더군요. 십자수님이 그렇게 하신거 같은데..@.@ 예전에 MAX쓸때는 일부러 붙일 필요없이 MAX글자가 반사지라..밤에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