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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뚫린 안장 말고 일반안장 사용하시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

손경식2004.08.21 11:38조회 수 56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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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 플라이트를 사용했었구요.

안장 프레임이 휘면서 안장레일을 잡고 있는 싯포스트를 자꾸 건드려서

소리가 나서 안장을 바꿨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멍뚫린 안장이 약해보여서 싫어하는지라

얼마전에도 가운데가 막힌 안장(벨로)을 샀는데요.

요번에는 안장프레임이 휘면서 싯포스트 볼트(앞뒤 조임방식중 앞볼트)에

닿아 갑작스러운 충격시 안장을 갉아 먹네요.

나름대로 안장 프레임과 레일이 멀리 떨어진 제품을 샀는데도 그렇습니다.

체중이 79kg이면 그렇게 무거운편도 아닌데...

혹시 저랑 같은 증상을 가지신 분들 있으신가요.

안장 밑에서 보면 바로 알수 있는데...

그저께 셀레 slk 젤을 샀는데 이제품은 안그렇더군요.

하여간 요즘은 실력은 하수인데 엉덩이만 고수가 되어서

딱딱한 안장만 보면 눈이 돌아가서 큰일입니다.

참 그리고 안장 프레임이 잘 안휘는 딱딱한 안장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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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서스펜션 시트포스트를 써보시는게 어떠실지, 레일은 덜휠것 같은데요.
  • 안장이 휠정도는 아니어도..
    전립선보호안장(구멍있는)은 안장 중앙부분이 휘더군요, 무게에 의해 휘기는 해도 내리면 원상태로 됩니다..
    안장이 어느정도 휘는 것이 정상일듯 합니다..
    휘지 않는다면 충격 때문에 거의 죽음의 경지에 이르겠죠..
  • 그리고 안장 가운데가 휘어서 밑에 닿을정도면 안장에 잘못 안ㅈ으시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엉덩이 양쪽 뼈를 안장 양쪽 끝에 붙이고 앉으실 겁니다. 그러면 가운데 부분에 압력이 갈 일이 없죠. 지금 타시는 방식으로 타시면 전립선에 매우 많은 압력이 가해져서 건강에 좋지 않으실 겁니다.
  • 저도 날초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뒷부분에 엉덩이를 놓으면 처음에는 모서리에 앉는 불편한 느낌이 들지만 30분~1시간 정도 타시면 자리가 잡혀 굉장히 편해집니다. 가운데 부분에 엉덩이를 놓으면 처음에는 편할지 모르지만 잘못된 자세가 만들어지고 장기적으로 악형향을 미칩니다. 참고로 저는 Velo Competition Gel 안장, Kalin 기본 싯포스트(잔차 구입할 때 들어 있는 순정품)를 씁니다. 몸무게요? 90키로 넘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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