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정비는 항상 최상이어야 합니다. 이물질을 발라서 브레이킹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정비를 철저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트라이얼용으로 뭔가 바르는게 있다고 들었는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ㅡㅡ;; 아랫분께 패쓰..ㅡㅡㅋ 가난한 저는 헤어스프레이 뿌립니다..ㅎ

송진스프레이 바른다고 하던데요. 자전거용으로 구하기 힘들면 등산용품점에서 암벽등반때 상용하는 송진 스프레이 달라고하면 된다고... 들었어요 ^^

헤어스프레이도 잘 듣는다고 합니다;

기본 세팅은
패드청소+림청소 입니다.(퐁퐁으로 한번 닦아 주세요.)

그다음이 패드 정렬입니다.(림에 잘 맞게..중앙쪽에..)

헤어스프레이를 뿌리면 칼같이 듣긴 하는데 한계가 있고..너무 칼같이 잡혀서 위험합니다.바른지 얼마 안지났을때는 살짝 잡아도 비명소리가 나면서 서버립니다.
트라이얼하시는 분들이나 필요한 순간 제동력이..보통의 산악주행시 이런 제동력은 위험합니다.

세팅 먼저 제대로 하시고..림청소(퐁퐁과 수세미로..)
패드는 사포로 살짝 갈아주시면 놀라운 브레이킹이 될겁니다.

최고의 브레이킹 상태는 바퀴가 잠기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이물질을 바르지 않아도 종종 브레이크가 잠기는데 더 향상시키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