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가 아니라 변속기겠지요.

lx, xt 방식의 트리거 방식을 이야기하는것인지, 일체형을 말하는 것이신지 불분명하지만 이야기의 어조로 볼 때 일단은 일체형을 말씀하신 것 같군요.

이전의 트리거형은, 뭐 가장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변속이 쉽고, 세팅이 용이하며 그럭저럭 resonable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시마노 제품군이 그나마 거품이 적지요)

일체형은 시마노가 사이클에서 쓰는 방식을 MTB로 옮겨온 것으로, 브레이킹과 변속을 같이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하나, 아직은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램 계열의 트위스터는 빠르고 신속한 변속과 넓은 변속폭이 자랑으로,(예를들어 트리거가 한번에 세단계 정도까지 업쉬프팅이 가능하다면, 트위스터는 아홉단계 전부 업쉬프팅하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깁니다) 좀 비싸고 폼이 안나긴 합니다만, 저러한 장점이 있지요.

전적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다만, 금전문제도 생각하셔야겠지요)

가장 확실하게 느껴보시려면, 생활 자전거를 한번 빌려 타보시는것도...

트위스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앞 변속기용 쉬프터인 경우 앞 드레일러를 조금씩 움직여, 체인이 닿는걸 조절할수 있습니다.

위에분에게 한표 던집니다..! 덧붙일게 없네요..! ^^;
제경험에 비춰보면...~ 돌리는것(트위스트) 이좀편하고 변속도 빠릅니다...! 그립이 긴것과 짧은것이 있는데..
전 긴것을 사용해봤습니다... 험한길에서 과격한 라이딩을할때 가끔 뜻하지않은 변속이 됩니다...~근데!금방돌리면되니까....~ 변속시 나름대로의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빠른변속을 필요로할때 재밌습니다!! 업힐시 많은단수를 움직일때 직전에 한꺼번에 올리는재미가...~ 트리걸은 손가락으로 하는 재미가 있구요!!
개인적으로 가능하시다면 앞쪽은 트리걸을 사용하시구요 뒷쪽만 트위스트를 사용하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쪽은 트리걸이 편할겁니다..! 가장큰 장점은 트위스트가 많이 가볍습니다..! ^^ 지금은 스램에서나온 트리걸변속시 사용중인데..! 이두가지의 장점을 모아놓은것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