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자전거를 타고 처음 남산에 갔습니다.

잠실에서 출발하여 한강자전거도로를 따라 한남대교까지 간다음 한남대교

(지도상으로 보기에는 가기 편할 것 같았는데 실제 달려보니 진입하기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를 건너 계속 직진해서 장충체육관과 동국대 사이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돌아올 때는 어찌어찌해서 잠수교까지는 갔는데 도저히 자전거가 다닐만한

길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강북 자전거 도로를 달려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잠수교로 자전거가 못 다닐 것처럼 보이는데 옆에 공사하는 구간으로

달리는걸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차가 다니는 길로 달린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