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마노 클릿페달은 장력조절이 가능하세요
가장 헐렁하게 셋팅을 해 볺으시면 빼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저두 두세번 자빠링한다음부터는 잘뺴구 안넘어 지구 잘 타구 잇습니다 타임은 장력 조절이 안돼는ㄷ걸루 알구 잇습니다. 두제품다 숙달을 해야지요
넘어지는거 무서우면 클릿페달 못 씁니다 학교운동장같은 땅에서 긴바지 긴팔 보호대 있으면 더 좋구요 많이 연습하세요

유격 조정하시면 잘 빠져요... 샵에 가서 유격 조정해달라고 하시면 그냥 간단히 해드릴겁니다..

장력조절 그거 엄청 간단한데... 패달에 보면 육각볼트가 있는데 왼쪽으로 돌리면 되거든요...클릭쓰면서 넘어지는 당연한겁니다.^^

타임은 장력 조절이 아니라 클릿을 끼는 방향에 따라서 이탈 각도가 틀려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검색 해 보시면 나올 것 같군요. 그리고 시마노 959도 쓰고 있는데 많이 풀어 놓으면 약간만 발목을 움직여도 풀림니다. 잘풀리나 보다는 항상 준비하는 마음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움직이는 도중에는 넘어지는 일은 없는 것 같고 제가 클립을 끼고 있다는 것을 잊고 목적지에 도착 했을때 횡단 보도 앞에 설때 주로 넘어 지더군요.

습관이란게 무서운거 같습니다.. 전차 타다가 정지할때 항상 왼쪽으로 멈추고 발로 딫었는데 클립으로 바꾸고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왼쪽발만 클립 이탈시킨 후 멈출려고 하니 클립 안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넘어졌었져...황당했다는...너무 클립쪽.. 발에 신경을 쓰다보니 날라댕기던 전차질이 전차 처음 배웠을때의 느낌으로 돌아가던군요...앞에 사람이 오거나 차가 튀어 나올까봐 겁먹어서 너무 클립을 미리 빼버리고.....면허따고 도로연수 처음 나올때 기분이였져.....
저는 회사 끝나는 데로 한 일주일 정도 1시간씩 동네 초등학교에서 연습했습니다.. 양쪽클립 동시에 빼는 법 등등... 그리고 한 3시간짜리 로드 뛰었더니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사람 몸이라는게 적응이 무척 빠른거 같습니다... 지금은 동네 마실나갈때도 클립신발이 편하던군요..
익숙해지면 패달질 하면서도 클립 뺏다 꼇다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저도 타임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발을 잘 못빼서 자주 넘어질 때에는 장력조절 되는 것이 좋아 보였는데, 많이 익숙해진 지금은 다른 것이 탐나지 않습니다. 타임페달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좀더 적응을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