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보이자 일반인입니다..
맞바람에 평속 20km내외, 뒷바람에 평속 30km내외입니다..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때문에 출근시간 기준입니다..

저도 일반이고여 첨에 속도계산기념으로 평지에서45까지 올리는데 무지힘들더군여 누군가45를 유지한다는말을 들어서 해봤지만 40쯤에서 입가에 침이 무의식적으로 줄줄 흐르더군여...

ㅋㅋㅋ 그게 뭐 중요 합니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메달리면 프로죠....

저는...25키로 가는데 최고 신기록이 평균 27입니다... ...엉첨 힘들더라구요....무엇보다도...꾸준히 타다보면...속도가 나도 모르게 증가한다는........^^

고수들은 속도도 잘 내지만 특히 업힐에서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속도에 집착하면 사이클로 전환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토요일과 일요일에 연속으로 비가 온다는 바람에 한강라이딩을 나갔는데 뒷바람이 불어주는 탓에 약간의 패달링에 속도계 45를 오르내리더군요. 덕분에 올 때는 역방향의 바람 때문에 힘 좀 뺐죠.

맞마람에 20 km 고수신데여...
보통 평속 25km 좀 타시느분들은 30km ~35km 정도 ..

출퇴근 평균 따져 보면..

인도 등등 포함해서
20-23 정도..

한강 자전거 도로만 따지면 조금 더 빠르긴 하겠죠.

모두들 정말 빠르네요.. 전 2시간 정도 타면 평속 20km를 넘길랑 말랑 하는데...ㅜㅜ..

뒷바람 아무리 세다 하더래도 평지에서 45나오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라 생각되는 군요. 별도의 근육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햇던 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사실 20KM넘기는것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작정을 한다면 또 모르죠. 그리고 한강같은 평지만 달리면 훨씬 상향되겠죠

"뒷바람이 불어주는 탓에 약간의 패달링에 속도계 45km" <-혹시 무선 속도계아니신가요. 무선속도계가 오류가 좀 있죠.^^;;;

고수분들이 하시는 '약간의 페달링'이란 말씀을 그대로 믿으심 안되죠. ^_^

어쩌다 타는 일반인이면 평속 10~15Km/h아닌가요?
평속이 20Km/h면 일반인 수준은 아닌 듯... -.-;

제가 몇일전 대전에서 안양까징 달렸는데
150km 달릴때 평속 22k 정도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