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차 코스를, 서울에서 전라북도 전주(근처 아무데나) 까지 잡고 있습니다.
고향이 전북 전주라서요~ ^^
이번 추석에 그렇게 함 내려가 볼라꼬요~^^

국도를 이용하는 코스는
안양 -> 수원 -> 오산 -> 평택 -> 천안 ->공주 -> 논산 -> 이리/삼례 -> 전주 243KM

등 많이 나와 있더군요...

되도록 자동차 매연을 피해서 물길(또는 숲길?)을 따라 내려가 볼려고 합니다.

너무 막연한 생각이라면 죄송~ ^^

인터넷 지도를 살펴보니... 잘 모르겠더라구요..

주로 강/호수/저수지/시골국도 옆으로 지날려 합니다.

물론 중간에 좋은 경치가 있으면 쉬엄쉬엄(?) 구경도 하구요.

날짜는 일단 큰 제한 없구요...

숙식은 조금 춥겠지만, 어디 은거 할 수 있는 곳 있으면 일단 붙어 볼려구요..

한강을 따라 안양천 또는 탄천 등에서 출발할 생각이라면 어떤 길이 있을지...

혹시 도움 주실 분들이나, 정보가 있는 곳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의 도움도 저에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