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단과 27단 차이 별로 안납니다. 기어 한장 차이인데, 그것도 최대 최소를 8개, 9개로 나누느냐 정도의 차이입니다.

윗분말씀대로 장수만 적고 , 제일큰게 9단과 같다면 별문제가 안되지만,
7단 제일큰게 9단의 7단과 크기가 같다면 어렵습니다.
제가 7단짜리로 시작했는데 , 9단의 7단과 비슷하더군요. 매장에서 직접 비교해보세요 .

12kg 풀데오레 27단 자전거와 13.5kg 아세라급 자전거를 비교해 보면, 평지에서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지만, 특히 급경사 등의 긴업힐에서는 정말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산에서 타실거면, 웬만하면 27단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가능함 뒷바퀴 가장큰 톱니가 하나부족한것인데
산에가서 그리큰 도움은 못 받았음 그냥 쓰세여

음~ 제 생각에는 단수는 문제가 아닐 것 같은데...
현재 판매되는 자전거들은 24단일 경우에 부품의 등급이 낮은 것 들입니다.(알리비오 이하등급 정도) 이런 등급의 부품들은 비교적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산에서 거친 노면을 탈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반복된 피로가 누적되어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정비할 능력이 없는 분들, 특히 초보시라면 어느정도 내구성이 좋은 부품들로 구성된 자전거를 구입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면 27단을 구입하게되죠^^

그렇다면, 8단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뒤와 앞 드레일러를 데오레 이상을 쓰는것으로 내구성 부분은 커버할수 있습니다. 8단 체인과 카세트 생각외로 체인이 안튀는 조합중 하나입니다. 나눈다는 의미는, 가장 큰 스프라켓이 34t 작은것이 12t라 하면, 8단은 그 사이를 8개로, 9단은 그 사이를 9개로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8,9단 시스템에 따라, 기어 비율은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시모나?(하드이름?) ---> 시마노^^;
변속기도 중요하고요, 그 외에도 허브나 비비, 휠셋등도 내구성이 중요한 파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