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백화점에서 구입한 아이들 옷을 보면, 팔꿈치가 헤지거나, 특정부위가 찢어질경우에, 무상으로 짜집기를 해줍니다. 그래서, 메이커 제품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메이커를 자랑하는, 자전거옷은 어떨까요? 한번 연락해보시면, 아마 사용중에 찢어지거나 헤진것은 A/S 안된다고 할겁니다. 값은 무쟈게 비싸게 받아놓고 말입니다...

혹, 제가 몰라서 잘못 적은 내용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어쨌든 제 친구는 그랬습니다...

사용중에 찢어지거나 헤진것은 사용자의 부주의 때문에 그런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A/S 가 안 됩니다. 백화점의 경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해주는것이지 의무는 없습니다. 져지의 경우 원단불량, 나염불량, 재봉불량 같이 제품의 하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A/S를 받으려면 판매한 샾주가 수입상과 얼굴을 붉혀야 한다는... 그게 자전거 업계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단골샾이 있어야 한다는...

져지는 아니지만 쟈켓 찍찍이 테잎이 떨어져서 AS 받은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