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모자라 본격적인 업힐은 못할듯 합니다. 객관적으로 산악 자전거가 필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사이클은 싫고 가볍고 심플하고 튼튼한 산악 자전거를
타고 싶군요. 보통 입문용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국산을 많이들 추천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출할 수 있는 최대범위는 130만원입니다. 추천들 많이 하시는 엘파마
익스트림 6200가격입니다.  

1) 다른 국산이나 외산 가운데는 그 가격으로 엘파마 익스트림 6200과 같은 급의 부품
을 쓴 제품들이 없는지요? 있다면 어떤 것이 어떤 이유로 엘파마 익스트림 6200보다 더
구매가치가 있을 수'도'  있는지요?

2) 역시 입문용으로 추천들 많이 하시는 후지 아웃랜드(디스크)나 게리 피셔 타사자라와
엘파마 익스트림 6200 사이에 어떤 큰 차이가 있길래 가격차이가 50만원 가까이 나는지
요? 본격적으로 타지도 않을 거고 입문하는 것이면서 후지 등등 대신 엘파마를 사는 것
은 돈낭비일지요? 초보이기에 오히려 더 비싼 제품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의 장점이 있
을까요?  

3) 후지아웃랜드(디스크)나 게리 피셔 타사자라와 동급/동일 가격의 입문용 제품은 없는
지요?

4) 후지아웃랜드 2005년형이 10월중 발매라는데, 후지 아웃랜드로 구매한다면 2005년형
을 사는 것이 나을까요? 즉 디자인 외에 무슨 개선사항이 있는 것인가요? 가격은 조금 더
비싸져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