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궁금 합니다. 가격도 참 이상한 것이 얼마전까지 링크된 샾에서 58만원까지 올라왔다가
지금은 35만원으로 갑자기 떨어지는가 하면 마켓에 올라오는 매물도 참 자주 올라오고 가격도 계속 떨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이곳 마켓에서 구입하려다가 다 팔려서 킹허브 구매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구매 했으면 가격 때문에 무지 손해본 느낌이 들었을 듯 하군여.

아메리칸클래식허브 리뷰사이트보니깐 평이 그다지 좋지안던데여...가격도 킹이나 휴기에비해서 많이 싸고요 저도 휴기허브구입전에 아메리칸클레식과 고민 많이했었는데 지금은 휴기아주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근데 왜 아멜칸허브만 싸게 나오는 거죠? 크리스킹이나 튠 등등 다른 허브들은 전혀 싸게 나오질 않는군요. 제조공장을 대만이나 중국으로 옮긴 건가..??

도매하는 수입상이나 개인 업자가 재고 쌓이고 연식 바뀌니까..물건을 풀었겠져.. *^^*
킹이나 튠같은것은 원래 비싸고 소량으로만 수입되기 때문에..가격대가 쉽게 깨지진 않을것같습니다..

05식이 출시되기 때문일겁니다. 더 가볍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저같은 60kg대 초반의 몸무게를 가지고 경량 자전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휠셋이라는 생각이 변함없습니다.

근데 이거 무저항이 맞나요? 손으로 돌려보면 따다다닥 하는 메뚜기 소리가 분명하게 들리는데.

05년식 출시되어 04년식은 재고 떨이중입니다 ~~~~~~~~~매뚜기 소리 잘나더군요 휴기 처럼 따따따따따따~

로드 라이딩시 메뚜기 소리를 안들릴 정도로 작으니 그냥 무저항이라 보는것이고... 리어 허브를 분해해보면 왜 그런지 이해 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이놈이 속으로 약간 숨어버리거든요.... 아클의 단점은 순간 전진을 위해 크랭크에 부하를 가하면 허브의 충격이 체인을 타고 크랭크로 전해지는것이고(킹과 비교해보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나죠) 장점이라면 가벼운 중량과 로드 다운힐에서 웬만한 허브보다 마찰저항 계수가 낮아 쉽게 추월이 가능하다는 거죠.... 하지만 킹, 휴기 등 고품질의 허브에 비해 크랭크에 부하를 거는 평지와 오르막에서는 절대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내리막에서 약간 잘나가는게 평지의 페달질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질 못하니까요... 또한 내리막 속도는 타이어 상태와 라이더의 하중이동과 전체 중량 공기저항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메리칸 클래식의 큰 단점은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시 허브의 유격(손으로허브의 양쪽을 잡아 빼면 쉽게 빠집니다.)의 발생으로 인해 급격한 회전시, 고속 주행시 불안정한 주행이 생길 수 있고 브레이크 페드가 로터면에 닿아 소리가 날 수 있는 단점과 큐알레버를 자주 조였다 풀었다하면 조임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게 흠이죠.... 샵에서 판매하는 50만원대는 좀 아닌것 같고... 온라인에 직거래가 합당한 가격이 아닐런지요.... 25만원에도 풀리던데... 정말 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