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마 16인치에 키는 171~172 정도 됩니다. 전에는 스템90미리를 사용하다가 아무래도 자세가 좀 뻣뻣한 느낌이 들어서 안장을 뒤로밀어서 타다가 안장이 너무 뒤로 갔다는 말을듣고는 스템을 120미리 짜리로 바꿨는데, 평지와 업힐시에는 좀 안정감이라던지 속도감에서는 좀 나아진것 같습니다. 근데 다운힐 할때 너무 길어서 전에 비교하면 앞으로 꼬꾸라질것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스템을 105미리로 또 바꿔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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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플코 16인치(엘파마 16인치 보다 탑튜브가 7미리 정도 짧음), 일자바에 110 미리 스템이 대략 맞았습니다.(키는 173~175정도) 제가 볼때는 키와 프레임 칫수가 맞아 떨어지는 것 같은데 120 미리 스템은 좀 오버 사이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적당한 스템 길이는...어떻게 추천해드리기가 곤란하네요. 저도 초보인데다가 사람에 따라 조금씩 틀리기 때문에...(헝그리 라이더 임에도 불구하고 스템만 3개 가지고 있답니다. ㅜ ㅜ 90, 100,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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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같아도 허리와 팔길이가 사람 마다 다르므로 정해진건 없습니다.
자신의 신발 사이즈처럼 자신만이 맞출수 있습니다. -
그리고 스템의 길이는 자전거 프레임의 크기에 따라 적정선이 있습니다. 프레임이 지나치게 작은데 긴 스템 지나치게 큰데 짧은스템.. 이런 조합은 적당한 조합이라 할 수 없습니다. 라지엔 큰 스템을 적용하고, 스몰(작은)엔 짧은 스템을 적용하고.. 물론 라이더의 몸에 맞게 하는 조건이지요. 그러니깐 프레임의 크기도 문제지만 라이더의 몸과 프레임의 궁합을 완벽히 맞추기가 보통 까탈 스러운게 아닙니다. 고로 현재의 16인치에 120mm는 범위를 벗어 났다고 보여집니다. 스페셜 완차의 경우 라지는 110-100, 미듐은 100-90, 스몰은 80-70을 적용하더군요. 120이상 스템은 별로 사용을 안하는 over size쪽 스템입니다. 콘트롤에 상당한 부담을 줍니다.
프레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장 적당한 스템 길이는 70-100 사이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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