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것으로는 프레스타는 작은 밸브를 나사를 풀고 그것을 누르면 밸브가 열리는것이고, (보통 사용하는것들이죠!)
슈레더는 자동차에 밸브같이 가운데 핀이 눌려야 밸브가 열리는 것입니다. 우즈는 첨듣네요...

생활자전거용은 던롭(Dunlop) 방식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Dunlop은 타이어를 발명한 사람이죠. 그 이름을 딴 상표이기도 하구요..

프레스타는 mtb에 사용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작은 밸브가 하나 더 달려 있습니다. 슈레더는 자동차와 같은 구조, 던롭과 우즈는 같은 방식입니다. 일반 생활 자전거에 사용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보통 다운힐용 튜브에 슈레더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미국에서 많이 사용한다죠), 프레스타 방식은 보통 MTB에 사용됩니다. 그리고 허접스러운 무시고무방식이 있습니다.(오래되면 밸브쪽 고무가 삭아버려서 애기 기저귀 고무줄 잘라서 사용하면되지만...)

일반 생활용 자전거: 던롭 방식

일반적 엠티비 자전거: 프레스타 방식 구찌가 긴거...

엠티비, 오토바이, 자동차에 흔히 쓰이는 방식: 슈레더 방식 구찌가 두꺼운 것.

무시고무 ㅠㅠ//제가 덚롭쓰고있는데 무시고무가 삭은 걸 모르고 바람이 계속 빠지던걸 빵구 탓으로 죄없는 타이어만 뜯다가 결국 빵구를 찾지 못하고 얼떨결에 무시고무쪽을 보다가 고무가 삭은걸 발견하고 교체한적이 있죠 ㅠㅠ
그런데 프레스타는 그런거 걱정할 필요가 없나요?? 고무가 삭는다든지,.. 아직 자세히 보지를 못해서

삭을 고무자체가 없죠. 죄다 금속으로 되어있으니.. 염산이나 금속 녹이는 액체같은 걸 뿌리지 않는한.. ㅋㅋㅋ 물론 밸브쪽 튜브에 펑크 나면 문제가 좀 복잡해지긴 하지만.. 전문가들이라면 다 펑크 때우실 방법들이 있을겁니다. 돈 밝히는 자전거포 같은경우 밸브쪽 펑크는 절대 안된다고 튜브를 갈라고 하겠지만...

어떤 분 같은 경우 프레스타 밸브쪽 금속부분이 부러지는 불상사가 났지만 용케도 그 부분을 교체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