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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참 여쭤보기 좀 그렇긴 한데요.. 안장 문제..

nonjapan2004.10.10 23:33조회 수 51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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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4900 안장요...

왜 그 똥꼬하고.. 그 알 두개 있는거 사이 부분 있잖아요

흠. 그러니까 똥꼬위에.. 그 알 두개 아래부분..

좀 타니까 거기가 많이 아프네요... 그 주변 엉덩이 뼈있는곳도 아프구..

아픈거야 좀 타면 없어지지만... 흠... 혹시 전립선염증 같은거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그부분이 그 요도 부분이 아닌가 하는.. 별 문제 아니겠죠?


non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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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참..ㅡㅡ; 궁금합니다...^^ ㅎㅎ 답변좀... (by BruceNo) 이거참 민망해서리...... (by ynot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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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jerrybus
    2004.10.10 23: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장 코를 좀 낮춰보세요. 젤 커버를 써보시던지...참고로 안장문제는 참 많은 분들이 질문하신겁니다. 검색해보세요~
    엄청나게 많은 답글이...^^
  • Bluebird
    2004.10.10 23: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립선 부위를 말씀하시는군요. XC를 타시니까... 그냥 제 생각을 몇가지 적습니다.

    1. 안장은 수평이 되도록 합니다.
    2. 안장에 앉을때, 엉덩이뼈 두개가, 안장의 넓은부위 두곳에 잘 자리잡도록 합니다.
    (안장의 앞뒤위치를 잘 잡으셔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 앞으로 혹은 뒤로 안장을 이동 시키십시오.)
    3. 안장 가운데 구멍이 있으면, 전립선 압박을 더는데 도움이 됩니다.(제품마다 구멍의 위치와 크기가 조금씩 상이합니다. 잘 고르시길...)
    4. 라이딩시에 팔, 다리, 엉덩이 세곳에 무게 배분이 적절히 되도록 하십시오.
    (어느정도 라이딩이란것에 적응이 된후를 말합니다. 어차피, 라이딩에 적응되기 전에는 잘 해도 아픔이 있습니다.)
    5. 가끔, 엉덩이를 들어주면서 타면, 시원하고 좋습니다.
    6. 적당히 타고, 적당히 쉬어주면서 탑니다.
    7. 패드가 부착된 자전거 전용 바지를 입습니다.(바지마다 패드의 모양이 다르고, 편안함도 틀립니다. 잘 선택하시길)

    사실, 저의 경우엔 어떤 경우에도 약간씩은 아픔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일반바지를 입고 타도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아마, 체형이 틀리듯이 사람마다 통증이 틀린듯 싶습니다.

    어쨌든, 지속적인 통증은 매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적응기간도 생각해보시고, 여러가지 대책을 세우셔서 좋은운동 계속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herb4ore
    2004.10.11 0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쪽으로 주요 신경과 혈관들이 지나간다고 하네요. 장시간의 압박은 발기부전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하니깐 신경 잘 쓰셔야겠네요. 저도 장시간의 라이딩으로 그 부분에 많은 압박이 가해졌던적이 예전에 수시로 있었는데.. 오줌도 잘 안나오더군요. ㅡ.ㅡ; 지금은 모 까페(다음)에서 엉덩이 쪽이 둘로 갈라진 안장을 무료로 테스트할 기회를 주셔서 그걸 쓰는데 예전 안장에 비해 압박이 거의 없더군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부위의 명칭은 회음부라고들 하죠. ㅎㅎㅎ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그 부분은 회음부죠. 회음부의 압박을 벗어나시길~~
  • 잡담전문
    2004.10.11 01: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립선은 중요합니다!!! 특히 장시간 압박시에는 위에님 말처럼 발기부전이 생길수도 있고요
    물론 아주 오래타는 프로선수들에게 있는 증상이긴 하지만요 일단 눌리는것 자체가 좀 않좋죠..
    추천하고 싶다면은 젤패드바지입으시고 전립선보호 안장이나 젤페드 안장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자전거 쫄바지가 부담스럽다면은 반쫄로 사신후에 겉에 긴바지하나 입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냥 팬티같다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 강철심장
    2004.10.11 11: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장코를 낮추는것에 한표.. 편해집니다.
  • 개죽이
    2004.10.11 13: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전립선 염증이나 발기부전 은 남의 일 선수들의 일 이라고 생각해왔었습니다 만 전립선 염증에 걸려본이후로 꼭 남의 일 은 아니더군요 전립선 안장 너무 맹신해도 않됩니다 업힐할때 안장코에 엉덩이를 놓는 자세 전립선부위를 심하게 노출하지 마세요 전 아마도 이 자세로 오랜시간 업힐을 해서 걸린거라고 생각합니다 (퇴근후 매일 산을 올랐으니깐요) 그리고 위분들이 말씀하셧다시피 안장코를 낮춰 보시고 안장의 높이를 너무심하게 높이지 마세요 이러시면 많이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립선 염증이후 자전거를 너무 않타게 되서 걱정입니다 그나마 않좋은 엔진 폐기직전에 이르렀군요 그리고 적절한 포지션을 찻아서 이리저리 안장위치도 바꿔보시고요 항상 건강하고 오래탈수 있는 라이딩 생활이 이루어지시길 바랩니다.
  • 까꿍
    2004.10.11 15: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장 각도를 낮춘다에 한표입니다..
    안장각이 들려도 압박이 가기 때문에 아플수 있습니다..
  • bylbjs
    2004.10.11 16: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장은 가장 중요한 부품입니다. 전립선보호용 안장(가운데 구멍이 있는것)을 쓰시지요.
  • 삐에로
    2004.10.11 17: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얼마전까지 트랙 4900 탔었습니다..첨엔 저두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 안장 위치와 각도 조정하고 자세 교정 받으니까 괜찮아지더군요..주위에 고수분들이나 샾에서 도움받는게 좋을듯 합니다..굳이 안장을 바꾸실 필요는 없을거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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