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 쇼핑몰에서는 회원할인가로 129,200원하는 물건인데..
제가 탐내고 있었지만 솔직히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자제를 하고 있었죠.
그래서 전혀 살 생각이 없었는데.... 한달쯤 되었죠..

근데 또 다른 사이트에서 96000원에 팔길래 냅다 결제를 해버렸죠.(제가 너무 충동적이라.... 폭발해버리는.. ㅡ.ㅡ)

근데 입금확인 메일이오고 제가 게시판에 무이자 3개월할부 맞냐고 질문을 했거든요..

결제창에 삼성카드 무이자 할부 3개월이라고 뜨길래.. 3개월 할부로 결제를 했죠.

근데 밤 늦게 게시판 답변메일이 왔는데.. 가격을 잘못올렸지만 잘못한거니깐 그냥 보내주시겠다더군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될지.. 그냥 물건 감사히 쓰면 될까요.. 아니면 주문 취소해달라고 해야될까요..

물건에 욕심이 나는건 사실이고.. 그냥 받자니 조금 미안하고...
추가금 낼거면 사지도 않았을텐데....

물론 거기쇼핑몰에서 그냥 보내주신다니깐 저야 그냥 쓰면 되긴하지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취소해달라고 할까하고 이메일창을 열기까지 하긴 했지만.. 역시 사람의 욕심이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