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520클립리스 페달 달고 있는 초봅니다^^ 두번 넘어지고 난뒤 이제 제법 익숙해져서 임도나 비포장도 두려움없이 이제 타는데....싱글트랙이나 자갈길에서는 아직 좀 겁이 나네요...시마노 646인가...암튼 클립리스페달에 주변에 케이지 둘러져있는 놈들 유사시 클립안끼우고 평페달처럼 타도 아무 불편없는지요...아니면 따로 평페달을 하나 준비해갖고 다니다 노면상태에 따라 바꾸는게 조을까요...쭈그리고 앉아 페달바꿀 생각하니 좀 처량할것도 같군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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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상시에도 좀 편해볼려고 그 비스므리한것을 쓰고 있는데요. 제 개인적 생각에서는 별로 입니다. 무게도 많이 나갈뿐더러 운동화신어도 불편하고 산에서는 많이 걸리적거리는것을 느낍니다.클립페달 잊숙해지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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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 항상 클릿페달 사용하는데 솔직히 겁이 더 나는건 사실이지만 사용하다보면 클릿페달이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더욱더 용감해지는 수밖에..--
험한곳에서 의외로 클릿페달의 당기는 힘이 필요할때가 많더군요. -
PD646은 용도 자체가 산에서 이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확실히 약간 험한 싱글트랙을 내려올 때는 평페달 처럼 사용할 수 있고, 일방 신발로도 어느정도 페달질이 가능합니다.
단지 무게가 약간 무겁기 때문에 (다른 페달에 비해) 무게에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이 곤란하실 듯,
하지만 클립을 빼고 타다가 위기시 자전거를 버리고 몸을 뺄수 있습니다. 물론 위기시 온몸으로 자전거를 보호하는 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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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모두 고맙습니다...당분간 좀더 간을 키워보아야겠군요..(돈도 세이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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