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것이 크리스킹의 최대의 장점인가 궁금해 지는군요.

허브의 구름성이라는 것이...... 언덕을 내려갈때의 빠른 속도보다는 올라갈때 힘의 전달이 좋아야 구름성이 더 좋은 허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차원에서 알리비오급 허브라도 여러가지 기술적으로 양념을 넣어준다면, 구름성에 있어서는 xtr급 이상의 구름성을 낼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실제로 제가 그렇게 튜닝을 해서 쓰고있고요.....제 허브는 포뮬러라고 써있는 알리비오급 싸구려 허브입니다.

처음 제 허브는 잘 안굴렀습니다.....그래서 분해해서 솔벤트로 닦고 젯트엔진용 오일을 한방울과 고속베어링용 구리스를 넣었더니 한 열바퀴는 더 굴러가더군요.....소리도 더 경쾌해 졌고요.

하지만, 제가 키리스 킹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매미소리가 주는 경쾌함을 ..... ^^

또 한가지는 매미소리를 유추해 보았을때(순전히 제생각입니다)..... 내부의 랫칫이 조밀하기때문에 힘의 전달이 좋을것 같아 사려고 하는데.....

과연 크리스킹 허브의 가격이 무엇을 이야기하는건지 궁금해지는 군요.

힘의 전달과 내구성이 좋아서 입니까....아니면 구름성입니까?

일단 비싸니까 정밀한 가공 절차때문에 비싼거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