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빼시지말고 WD40 조금 뿌려주시면서 돌리면 되는데.....

상식적인 방법으로 힘들죠..이런경우.... 막 일자 도라이버 큰거 쑤시고 별 짓을 다 해봐야 ..겨우 되려나..

볼트 대가리에 육각랜치를 알곤용접해서 빼네면 됩니다 중요한건 좌우측 조금씩 아니면 동시에 풀려야 됩니다

톰스니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전 그런 현상 한번 겪어 보고 다른 분 세분 또 당하는거 보구 절대 톰스니 안씁니다.. 저런 허접까진 아니어도... 톰슨은 시트포스트도, 스템도 제 판단엔 꽝입니다. 제작 과정이 어쩌구 고 기술이 반영 되었는지는 몰라도 전 절대 안씁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시면 쪽지로... ㅎㅎㅎ 그나저나 역방향으로 잡아 빼는 드릴 있습니다.. 공업사등에...

철공소들에 가셔서 도움을 구하세여 저는 한번 볼트가난적이 있어서 과감하게 스템 윗뚜껑 잘라버린다음에 해바라기랑 나머지 볼트부분이랑 망치로 아래로 내려쳐서 빼버린 적이 있음다. ^^

저같은 경우에는 볼트구멍보다 조금 큰 일자드라이버를 망치로 쳐서 완전히 드라이버날이 렌치구멍에 박히도록해서 드라이버를 돌리면서 풀었습니다. 미리 WD를 뿌려놓고 하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풀고 나서는 새로운 나사를 구해야 할 듯 싶네요

십자수님 말대로 역탭 드릴로 빼내는 것이 가장 쉽게 뺄 수 있습니다^^

무진장 속상하시고 화나시겠네요 공업사에 맡기세요

일자드라이버를 빠가난 볼트의 모서리 한쪽에 걸어두고, 망치로 아래로 살살 쳐 보세요. 수십번, 수백번 치면 볼트가 처음 조금 움직일 겁니다.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금새 뺄 수 있죠. 세월아~네월아~하면서 치면 움직일 겁니다.

하하하~~ 오페라맨님~ 세월아~네월아~!아무튼 재미 있으십니다.. 한번 당한 사람은 톰슨? 글쎄요 할만한 일입니다.. 전 한번 해 먹구 그 자리에서 망치로 박살 내버렸습니다. 볼트만 구해 쓰면 되는데 빼 내는데 하도 열이 받아서... 세월아~네월아~를 못해서 결국 공업사에서..그리고는 바로 내동댕이에 망치로 그냥 빠직..`

십자수님 처음 조일때 그리스를 약간 바르면 되지 않을까요?

전 쇠톱으로 잘랐었죠 ㅡㅡ;; 역쉬 cnc 가공이라 ㅡㅡ; 자르는데 무쟈게 힘들었습니다 ㅡㅡ ㅎ

그리스 바르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르르~~~ 근데 대부분 샵에서 조립할때 그리스 안발라 줄겁니다.... 이유는? ㅎㅎㅎ 망가져야 어느 샵이든 가서 또 살테니.... 전 그래서 제가 조립하고 다 합니다.. 모든 나사에는 빠짐 없이 그리스 칠합니다.. 튜브 빼고..

톰슨스템은 고정하실때 볼트에 구리스를 살짝 발라 줘야 합니다.. *^^*
제가 아는 샵 사장님도 전에 고생하신 후로는..ㅋ 요샌 항상 바르신다고 하시더라구여..
저도 발라줘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타고 있습니다.. 오늘이라도. 발라 줘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