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파이프를 굵게 뽑은것을 말하죠. 알루미늄은 크로몰리에 비해 강도가 약하므로 초창기엔 오버사이즈를 해서 강도를 보전했습니다.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많이 극복했습니다만 더트점프용이나 프리 같은 경우는 강도와 디자인등의 효과를 고려해 오버사이즈 된 파이프를 쓰는 경우가 있죠. 일단 일반 사이즈보다 튜브지름을 굵게 뽑은 파이프를 오버사이즈라 합니다.

굵게 뽑으면 뒤틀림에 더 강해지죠..트러스 구조를 쓰는것과 같은 이유라고 알고 있는데요...

요즘은 기술이 발달했으니 굵게 안뽑아도 되는지도..^^;;

알루미늄은 같은 무게의 튜브인데, 알루미늄 두께는얇게, 튜브지름은 굵게뽑으면 강도가 더 강하다네요. 그만큼 튜브두께를 크게하면 자연적으로 알루미늄은 얇아지지않겠습니까. 그게 강하니깐... 그래서 오버사이즈를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