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휠러 족보없는 풀샥 타는데요.
오늘 우연히 자전거를 세워놓고 안장코를 들어 뒷바퀴를 들었다 놔봤습니다.
즉 핸들 잡고 안장을 들어서 한 30센티 정도 높이에서 놔본거죠.
그런데..
바퀴가 땅에 떨어지는 순간..핸들에 무슨 "딱"하는 느낌이 오는 겁니다.
계속 떨어뜨려 보면서 도대체 어디서 딱 하는 소리가 나면서 충격이 있는 건지 확인했습니다만..
못찾겠네요.
앞 브레이크를 잡고 해보고..뒷브레이크 잡고도..핸들을 90도 꺾고도 해보고...다 해봤습니다만
딱..하는 충격의 장소가 어딘지 통 알수가 없군요.
샥..크랭크..스템..드레일러..체인..패달...싯포스트..안장..쪽은 분명 아니었구요.
도대체 어디서 나는 충격음?인지..
뒷샥을 풀어도 보고..조여도 보고..
혹시 뒷샥이 뒷바퀴의가벼운 충격을 받아줄땐 이런 소릴 내나요?
혹 풀샥 타시는 분들..
저랑 똑같이 하면 그런 "딱"하는 느낌이 핸들로 전해오나요?
함 해보시고 답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잔차 사진을 곧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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