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greaser(디그리서)하고 체일 오일이 가장 필요합니다.
거기에 그리스, 테프론 오일, 왁스, 등이 있으면 금상천화구요.
디그리서는 더러운 오일을 제거해 주는 액체인데 WD-40, 에프킬러, 퐁퐁, 등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자전거 전용 디그리서 만큼의 효과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디그리서를 체인같이 오염된 오일이
많은 부분에 뿌려주고 걸래로 닦아 내면 됩니다. 단, 디그리서를 쓴 부분은 반드시 깨끗한 오일을 다시
발라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모가 엄청나게 심해지죠.
체인오일은 체인을 깨끗이 닦아주고 말린 다음에 체인링크에 한방울씩 살짝살짝 발라주면 됩니다.
귀찮다고 체인 막 돌리면서 많은양을 발라주면 금방 다시 더러워집니다.
그 이외에 케이블 하우싱에 기름을 넣어주는 것과 각 베어링과 부품들을 분해 세척 그리스 칠하기, 등 많이
손이 가는 부분이 있는데 나중에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따로 질문하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