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한걸 닦아내고 새로 윤활오일 바르세요^^

네버
아무리 생쑈를 하고 오일 처 발라도 새체인에 발려져 있는 오일보다 골고루 바를 수 없음다

끈적한 오일은 대강 천으로 닦아내시고 건식 오일을 다시 약간 바르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타도 상관없지만 그 경우 점도가 높아서 이물질이 많이 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이 묻죠.. 많이.. 아주 마안이.. 너무 마안히.. 미치도록 마안히.. 일주일 탔더니 고슴도치가 되어 있던데.. -_-;; 버들강아지도 하나 붙어 있고..

그냥 자전거오일 바르시고 타세요. 그러면, 얼마 타지않아서 체인이 까맣게 기름으로 덮어쓰게 됩니다. 페달링시 소음도 줄이고, 대부분 실내에 자전거를 두기 때문에 위생적인 문제(?)때문에도, 그리고, 부품수명의 연장을 위해서... 등등...
체인청소를 해주시면 됩니다. 즉, 굳이 닦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장착후 몇일정도만 타시면, 시꺼멓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 체인청소 해주시면 될듯 싶습니다.

그냥 장착하고 타시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도로만 타고 다니는데 전혀 문제 없던데요.
아마 흙먼지 날리는 환경에서 탔더라면 문제가 됐겠죠.
bluebird님 말씀대로 그냥 타다가 더러워지면 체인청소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첨엔 그냥타다가 며칠후에 산에갔다온후 청소해버렸습니다. 건식으로...

그이후로는 라이딩한후에는 무조건 체인과 카세트를 청소합니다. 깨끗한게 맘도 편하더라구요

그 끈적 끈적한 것... 새 체인을 닦지 않았더니 먼지가 붙어 고딱지 처럼 되어 버려 떼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웬만하면 바로 다 딱아내고 오일을 바르세요.

새 체인에 끈적끈적한 건 윤활용이 아니라 부식방지용입니다. (팔릴때까지 부식되면 안되니까)
그리스 제거제로 깨끗이 닦아내시고 새로 윤활을 해주세요.

그거 절대 닦아 내지 마세요... 그냥 그 위에 오일만 덧칠해서 그냥 장착하세요... 그게 얼마나 좋으 넘인디.. 이미 상황 끝났으려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