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를 구입하고 1,000k정도 탔는데 슬슬 부품업그레이드가 하고싶군요. 데오레급인 제 잔차에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과연 1순위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엔 크랭크나 허브 아님 샥중에 하나일듯한데요? 일단은 크랭크쪽에 관심이 갑니다. xt정도면 어떨런지....그리고 하나씩 업그레이드 하면 주행느낌이 과연 달라질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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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부품 이상 생기기 전에는
교체 하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생긴 부품이 나타났을 때
하나씩 바꾼다면
자금 부담도 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업글용으로는
꼭 시마노가 좋은 건 아닙니다.
자전거 부품은 같은 가격이라도 시마노 말고도
좋은 게 많이 있고요.^^
이상이 생기거나 타는 데 지장을 주는 부품이 생기면
관련 부품에 대해 많이 알아 보시고
판단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정에 휩싸인 업글은
돈과 시간과 기대를 한 꺼번에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
1000km면 구동계는 수명이 한참 남았네요. 구동계의 수명은 체인 빼고는 전부 7000~10,000km대 입니다.
구동계 업글은 들인 돈에 비해 효과가 미미 합니다.
일단 좀 비싸기는 하지만 포크업글이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단 돈이 많이 듭니다) -
허브를 우선 교체해보심이 가장 확실한 업글의 효과를 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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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게, 업글하고 나면 뭔가 잘 나가는 것 같기는 한데
기록내보면 크게 차이가 없다는 거죠. 아무래도 기분 탓인 것 같아요.
생활잔차 타다가 데오레급으로 탔을 때는 기록도 많이 단축됐는데
데오레에서 그 이상으로 업글했을 때는 그랬죠. 그냥 제 경우입니다.
그래서 더 업글하면 좋아지려나 계속 욕심이 생기게 되는데
수많은 회사의 수많은 하이엔드급 제품들이 널려있으니 업글은 끝이 없겠지요.
저도 xtr급까지 써본 것은 아니지만 비싼 부품이 좋긴 좋습니다.
뽀대에 정교한 마무리에 덜렁거림도 없고 좀 튼튼하고 등등..
가격대비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xt허브였습니다. -
크랭크가 M510이하면 업글 강추 아님 좀쓰시다 바꾸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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