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데프콘울트라(신형)을  두번이나 교체받았습니다.

잔차용가방에 안전하게 항상 담고 다니고,  별로 이용은

안하는편인데,  이상하게  몇달지나면,감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처음교환받을땐  접촉만해도 '삐' 반응을 하던것이  

2~3달만 되면,   잡고 흔들어도  경고음이 울리지 않아서  AS를 받았던 경력이 있습니다.
(비맞은 경험 당연.. 없음.)

이번에도  2달 사용하고  교환을 받긴 받았는데,  

별로 기분이 안좋더군요.  


전화상담에서  소비자에게 책임을 떠 넘기려는 듯....


'잘되는것을 왜 보냈느냐' 하더군요.


잡고 아무리 흔들어도  안되드라, 그래서 보냈다. 했더니,


'건전지 약이 없드라' 하더군요.


하지만, AS보내기전에 전화통화에서  

건전지 교환해보라고 해서  건전지를 새것으로  교환해도 마찬가지더군요.

별로 쓰지도 않았는데,  건전지가 닳을리가 없죠..




저보고 잘못사용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앞으론 두번누르고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무슨소린지...


한번누르면  8초간 반응하다가 경고음이 울리고,      두번누르면  4초간

반응하다가 경고음이 울리는거라 알고 있는데,


이냥반(상담남자직원, 주임이라고하던데)은  한번 누르면  반응이 없는건 당연하다고,

두번눌러야  감도가 반응한다고.....

어쩌고...저쩌고... 구시렁.....      

그래 알았으니,  물건은  교환되냐 안되냐..



..........




그러더니,    물건이 교체되어서 오긴 왔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없이  1주일정도 지나서


택배비 4천원을  수신자로 부과되어서,  아파트에 사람이 없다고  

그냥 물건을 택배아저씨가 가져갔고,  제가 또 가서,

 찾아왔습니다.



아뭏튼.


데프콘 (신형) 이,


저만  이런건지,  아니면,   몇년이고  끄덕없이  대다수 사용자분들이

쓰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감도만 안떨어지면 쓸만한데,  


저만 이런거라면,   좋은물건이 분명한데.....


자신이 없군요.



한번만   더    그러면....









...


이젠   집에다가 고이 모셔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