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발을 두개 쓰는데 두놈다.. 정말 좋다 생각했는데.. ㅠㅠ
아무튼 둘 다 밑창이 떨어졌습니다..
전체가 떨어진게 아니고 고무로 된 바닥만 떨어 졌지요.
여길 붙여야 하는데 전 지금 글루건으로 하려 그러거든요..
근데 이넘이 신발 고유의 flexible을 유지 해 줄 수 있을까요? 또한 접착력은 얼마나 되는지...

에폭시는 딱딱한 고형이고...

글루건 또한 고체로 굳지만 조금은 더 유연한듯 해서요.. 아니면 돼지본드가 더 좋을까요?

지금 신발 붙여야 합니다.
정확히 말씀 드리면 클리트 끼우는 그 부분 있죠? 양 옆의 고무가  신발 바닥 하고 세퍼레이트 된겁니다.

붕~ 뜬거죠..괜히 글루건 솨서 신발 버릴까봐 하지도 못하고. 원래 아침에 질문 하려 했는데 컴이 삐리리 나가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