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입문이라 잘 모르겠지만.. 전 조깅할때 한겨울에도 반바지 입고 하거든요..
첨에는 긴바지 입고 시작하다가 도중에 긴거 벗고 반바지만 입고 하는데..
사실 하체는 추위 별로 못 느끼잖아요.. ^^

조깅은 조깅이구요...잔거질은 잔거질인데....겨울에 잔거질 반바지는 좀 춥지않을까요?..속도가 있어니...

허벅지처럼 살있는데는 그럭저럭 견딜만 한데 살이 없는 관절부위 손가락 발가락 등은 무지하게 시리다고 하던데요
^^;

가을용 긴타이즈라 저하고 같군요. 하체는 열심히 패달을 굴리니 추운지 그렇게 모릅니다. (저는) 다만 상체는 따뜻하게 해줘야 하더군요. 그래서 윈드자켓을 입었더니 아무리 눈이 와도 괜찮더군요... 저의 경험이었습니다.

겨울용을 장만하셔야 할것같네요. 제가 입어본바로는 머드팬츠 추천합니다.(스페셜라이즈드) 이거하나 달랑입고 한겨울 보냈네요^^

겨울용하의는 자전거 타면 많이 더울것 같더라구요..
겨울이더라도 주로 낮에 자전거를 많이 타니 열심히만 타신다면야 봄가을용타이즈로 견딜만 하겠던데요.
아직까지 반바지로도 타고다니는데요^^ 물론 낮이 아니고 해지고 저녁밤에요^^
근데 아주추운날 빼구요 ㅎㅎ

관절부위에 바람 들어가면 큰일나죠^^

겨울에 반바지는 내 무릅을 죽이시오 하는것과 같음
절대 그런 행위는 하지 마시고요 디아도라꺼 옥션에서 팝니다
그거 사세요 쫄바지? 우리 나라 사람들은 무슨 옷 같은거 잘입으면 잘타고 뽀대 나는줄 아는데요 왜국에서는 청바지 입고도 잘만 타더만 그런거에 넘 신경 쓰시지 마시고요 싸면서 기능성있는걸로 사세요^^

저는 인라인용 하의를 사용합니다. 인라인용은 옆에 발목에서 허리가지 지퍼가 달려 신발 안벗고도 하의를 벗을 수 있지요.그리 안추우면 스판반바지 입고 인라의 하의 입고 타다 덥고 땀나면 인라인 하의를 벗고 반바지로 타고요, 아주 추울 때는 허벅지가지 오는 9부 발토시를 입고 인라인하의를 위에 추가로 입고 타다가 더워지면 발토시를 벗습니다.

무릎을 소중히 하세요 ^^ 바이크 존의 두껍고 -_- (상당히) 싼 바지를 전 사용합니다.

추위에 대비해서 오일을 바르고 무릎에는 아대를 하죠. 옷 무게도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