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갓 시작한 초보구요. 이제 300km정도 자전거 도로에서만 탔습니다.
아직 별 문제 없이 잘 나가는데요,
가끔 회전하는 곳에서 차체가 기울어 질 때에 뒷바퀴 쪽에서 쇠 긁히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앞기어는 데오레, 뒷기어는 lx인데, 처음 샀을 때보다 변속시 덜컹거리는 느낌도 차츰 심해지는 것 같구요.
참고로 브레이크는 헤이즈 유압식 디스크입니다.

이제 차츰 세차도 해 주고 기름도 뿌려주고 하면서 타야 할 것 같은데요,
어디에 어떤 기름을 쳐 주고 세제는 어떻게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 그 외에 어떤 일상 관리가 필요한지 전혀 알지 못해서 질문 드립니다.

온라인샵에는 너무 많은 오일과 세척 제품들이 있어서 무얼 골라야 할 지 혼란스럽더군요.
본격적으로 공을 들여서 부품을 분해해서 청소할 수준이 되려면
아직 멀은 것 같고,
어디선가 보니 체인과 드레일러쪽에 뿌려준 다음 잠시 후 물을 뿌려주면 세척이 되는 제품도 있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그 다음에는 무얼 발라주어야 하는지?

질문이 장황해졌습니다만 요약하면
자전거 일상 관리를 위해 필요한 물건들과 요령들에 관해
고수님들의 경험을 설명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