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재어본걸로 하세요.

아.. 제가 잘못봤네요.. 그냥 둘레만 잰거는 부정확하구요. 직접타셔서 재어보는게 제일 정확해요.
10번정도 해보시고 평균값 넣으면 거의 정확합니다.

2050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 메뉴얼에는 라이더의 무게 등을 감안해서 측정한 것이거든요..
타이어의 찌그러짐도 감안해야 하거든요..순수하게 타이어 돌려서 잰 것이 길게 나옵니다. 2070으로 하면 약간의 오차가 발생하겠군요.. 2.1 타이어 제가 재 본 것은 2100이 넘습니다. 근데 메뉴얼엔 2065라고 나오지요...근데 큰 의미 없습니다. 즐겁게 타면 되니깐.. ㅎㅎ
...그리고 측정하는 방법은 올라 타서 출발점 금 그어 놓고 누구보고 잡아 달래야 합니다.타이어 옆면에 표시해 두고... 진행한 거리를...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저희동네에는 출입가능한 제대로 된 운동장이 있습니다.
시골이다 보니 아무나 출입이 가능합니다. 제대로 정비된 트랙도 있구요, 축구장이 있습니다.
100m 트랙옆의 딱딱한 땅위에서 공기 주입구를 기준으로 100m 갔을때에 몇바퀴 굴러갔는지 측정하면 좀더 정확하지 않을까 합니다. 트랙위에서 하면은 말랑말랑해서리... 조금은 부정확할 것 같습니다.
여분의 길이를 재기위해 줄자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메뉴얼에 나와 있는대로 합니다. ^^;

이야 십자수님은 2.1이 210cm가 넘게 나오는군요.
전 예전 2.1 이 205 나왔고 지금 1.95가 202 나오던데. 물론 공기압은 만땅.
같은 싸이즈라도 회사마다 차이가 많이 나나봐요.
과도한 몸무게 탓인가. ㅡ_ㅡ

아니야.... 딱딱한 샥 때문일 거야.. (애써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