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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아닌데... 강아지 질문입니다.

daboom2004.11.06 21:42조회 수 34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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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개를 4마리키우는 라이더입니다^^;;알래스카 말라뮤트3년 진돗개5년 브라도(골든 레트리버 친구쪾으로 레트리버보다 덩치가 쫌더큰종)4개월,허스키2달된놈이있습니다.

근데 레브라도가 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안먹고 물만 먹는데 오늘아침까지는 구토만했는데 아까 라이딩을하고 집에오는 피X을 쌌더라구요.....이를 어쩌면좋죠?

개가 하루종일 안먹어서 자꾸 곯아가는데 해줄수있는데 아무것도없어서 답답하기만합니다.

이떄까지 이런일도 처음이구요....라이딩후 피곤하다는 생각보다 개가 걱정되네요......잘아시는분은 답변 제발부탁드립니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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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빨리 동물병원으로 가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 장염이 아닐까 싶은데요.. 혹시나 강아지가 혼자서 밖에 나갓다거나.. 한건 아닌지.. 파보라는 병이 잇는데요
    파보걸린 강아지에 변 냄새를 맞거나 공기중으로 전염이 되는데요 이경우라면 하루빨리 동물병원가셔서 파보검사
    받아보시구요 집안에 두셧다면 일반 장염인데요 일단 사료는 먹이지 마시구요 죽이나 북어국같은걸 조금 먹여 보세요
    그리고 이건 네이버지식에서 퍼온글인데요 파보병과 심장사상충에 관한글입니다



    우선 파보에 대해 말하면
    파보의 증상은 아주 심하지않으면 눈치 못 챌만큼 갑자기 증상을 나타냅니다.
    초기 증상은 그냥 나른해 보이고 물 자주 먹고 먹이를 많이 안 먹고 잘 돌아다니고 장난 잘치던 녀석이 조용해지죠.
    귀를 만져보면 굉장히 따뜻하고 숨을 헐떡거립니다. 물도 많이 먹구요.
    조금 지나면 아예 먹이는 먹지않고 물만 자주 먹구요. 물론 열이 나서 헐떡거리고 축느러져 잠만 자고 역시 귀는 아주 뜨겁죠.
    이럴 때는 좀 심해진 상태이므로 빨리 파보주사를 놓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온수를 먹이구요. 이온수는 설탕 한 술. 소금 한 술로 넣어서 줍니다.
    설사는 진한 쑥색을 띤 물설사에 가깝게 하구요. 조금 지나면 붉은 갈색으로 이 때는 몸속에서 피가 나오기때문에 이런 색이랍니다.
    이 때는 굉장히 위험한 상태죠.
    이 때는 파보주사 말고는 아무런 약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기전에 파보주사를 맞춰 주는게 주인이나 강아지나 편하죠.

    심장사상충은 여러가지 증상이 있어요. 가장 큰 특징은 기침을 하구 재체기를 하루요.
    숨을 헐떡거리죠. 벌레가 심장을 아프게 해서....
    가끔 거품같은 걸 올리기도 하구요. 심장사상충이 몸을 뚫고 돌아다니므로 그게 있는 강아지는 흰 거품을 입에 물고 비명을 지르기도 해요. 이 심장사상충은 몸속 이 곳 저 곳 돌아다니므로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증상도 달라요. 많이 마르구요. 잘 먹어도 마른 강아지는 첫 번째로 회충을 의심해 봐야 하구요. 심장사상충이 있으면 잘 먹어도 많이 마른 체형이 되고 나중에 심하면 아예 먹이를 안 먹더군요.
  • daboom글쓴이
    2004.11.6 21:5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개를 집에놔두어서 따른데로 다닌곳은 없는데....빨리 병원에 가봐야겠습니다.
  • daboom글쓴이
    2004.11.6 21: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떄문에 네이버 검색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염인것 같은데요, 피X 이면 서두르셔야 할듯~~~저희집개도 예전에 그런적 있었거든요. 너무 어리면 치료도 못할텐데~~ 북어국 아주 잘 먹을꺼에요~~~
  • 파보인것 같은데..... 빨랑 동물병원 가보세요 며칠있다가 죽습니다.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병이죠. 저도 아끼는 백구를 흑흑
    그것도 한달짜리 훈련가 있는데 4월 1일 만우절날 부대 행보관한테 전화가 와서 죽었다고 하길래 중대장이 아끼는 동물가지고 장난치나 싶어서 넘어갔는데
    훈련마치고 돌아오니까 벌써 장래식치르고 묻어 주었답니다.
    잘놀고 살도 토실토실 올랐는데........... 급합니다. 급해요
  • 만약 파보라면 정말 힘들텐데..
    4개월이면 의심해볼만 합니다..
    어미젖 잘먹고 예방접종이 어느정도 진행됐다면 면역력이 있어 괜찮겠지만
    어미젖을 다먹지 못한상태에서 분양된 개라면 면역력이 현저히 낮습니다..
    특히 같이 키우시는 2개월 허스키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파보는 전염이 아주 쉽습니다..
    알래스카 말라뮤트3년 진돗개5년 노인견들은 괜찮다쳐도..
    빨리 병원가셔서 진단 받으세요..
    병원은 믿을만한 곳에 가셔야 합니다..꼭.. 자주 들리시는 곳으로..!!
    파보 치료는 돈도 많이 들고 완치가 불가능 한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에 죽는수도 많죠.... 돈많이 들이고 (혈청)돈밝히는 수의사들은 비싼 주사를 많이 강요합니다..
    암튼..믿을만한 병원으로 빨리 데려가세요... 2개월 허스키 또한 파보바이러스 감염안되게 조심하시고요...
    죄송.^^ 길어졌군요..ㅡㅡ
  • 아..그리고..
    수의사님들을 비방하려는 글 아닙니다.. 오해하셨다면 죄송.....
    소수의 그런분들이 계셔서...
    특히 충무로쪽 애견센타들은 어미젖을 다먹지 못한 어린 견들을
    분양하는 센타가 많습니다...
    면역력도 떨어지느데다, 사람들 손에 스트레스도 엄청 받아서..
    페사율이 굉장히 높죠....
    애견을 분양 받을때는 전문 브라더나 농장, 지인들에게 직접 보고 분양 받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학생이고요.... 그냥 지나칠려다..개를 너무 좋아하고 아껴서 몇자 적습니다..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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