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등급이 좋으면 성능이 좋은 건 맞습니다. 하지만 투자한 가격에 성능향상이 비례하지는 않는 다고 하네요. 데오레급 보다 XTR급이 금액은 2배가 들더라도 성능의 데오레급에 비해 기대체만큼 향상은 안되죠. 조금이라도 성능향상을 위하거나 필요한 분이라면 몰라도 엔진성능 키우고 잔차 타는 것에 만족하며 타시는 분은 너무 등급에 민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저는 데오레에서 엑스티급으로 업글해서 타고있는데.....돈 대비 성능 별 차이 못느낍니다.....물론 제품의 가공을 더 잘해서 기어변속, 브래이크 등이 부드럽다거나 무게가 좀 덜나가거나 패달링이 부드럽다거나 뭐 이런차이는 있습니다만, 실용적인 면만을 들여다 본다면 일단 라이더의 무게를 먼저 빼고, 엔진을 업그레이드 해야 자전거의 성능을 충분히 만족하지 않을까 싶네요....데오레에서 업그레이드 한다고 총 무게차이가 3킬로그램이상 차이 없을거 같거든요.....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라이더의 지방을 3킬로그램 빼는것이 더 유익할듯(돈의 가치에 비교를 하자면).....그래도 엑스알을 꿈꾸는건 가지고만 있어도 기분좋은 매니아니까....이런 생각을 두서없이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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