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 1.0을 타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편도 26km거리를 출퇴근하는데, 신발을 마라톤화 - 이것도 하도 오래신어서 밑창의 쿠션이 다 죽은 것입니다- 를 신고 자전거를 탔습니다.
그런데 점점 운동화는 쿠션이 있기 때문에 제 발의 추진력을 패달에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신발을 바꿀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프로드를 탈 일은 없고요 그냥 포장된 길과 비포장길 약간 탈 예정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페달도 특이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홈에 올라있는 아발란체 1.0의 패달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Pedal : ATB RESIN BODY, STEEL CAGE, TOE CLIP COMPATIBLE

혹시 등산화를 신고 타면 안 될까요?

아니면 저렴하면서도 일상화로도 신을 수 있는 신발하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럼...